# 손글국어 — 전체 자료 (AI·검색용 텍스트판) 이 파일은 https://songeul.co.kr 의 모든 쪽을 텍스트로 모은 것입니다. 인용할 때는 각 쪽의 주소를 출처로 적어 주십시오. 새 글은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duneminy 에 먼저 올라갑니다. > 손글국어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인근에서, 홍승민 원장이 만든 손글독해법 — 글의 구조를 손으로 그리며 읽고 그 도식을 근거로 선택지를 판정하는 독해법 — 으로 중학생부터 고3·N수생까지 국어를 직접 가르칩니다. --- # 손글국어 주소: https://songeul.co.kr/ 최종 갱신: 2026-10-01 손글국어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인근에서, 홍승민 원장이 만든 손글독해법 — 글의 구조를 손으로 그리며 읽고 그 도식을 근거로 선택지를 판정하는 독해법 — 으로 중학생부터 고3·N수생까지 국어를 직접 가르칩니다. - 이름: 손글국어 -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62길 30, 401호 (대치동 938-5) · 한티역 2번 출구 도보 3분 - 가르치는 사람: 홍승민 원장 — 모든 수업 직강 · 국어 교육 13년 - 가르치는 방법: 손글독해법 — 글의 구조를 손으로 그리며 읽고, 그 도식을 근거로 선택지를 판정 - 대상: 중1부터 고3·N수까지 — 학교별 내신, 수능 독서·문학 - 반당 정원: 7명 (모든 과정) - 교습비: 기초 월 300,000원(총 1,260분) · 기본 월 400,000원(총 1,512분) · 심화 월 600,000원(총 2,260분) · 모의고사 회당 100,000원(756분) · 집중케어 회당 50,000원(252분) - 상담: 전화 010-7424-6512 · 아이가 푼 시험지를 보는 시험지 진단 상담 - 블로그: https://blog.naver.com/duneminy — 새 글이 가장 먼저 올라오는 곳 - 홈페이지: https://songeul.co.kr - 신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신고 제13797호 · 교습과목 국어 · 등록 명칭 손글국어교습소 · 2019년 최초 신고 --- # 손글국어 한눈에 보기 주소: https://songeul.co.kr/about/ 최종 갱신: 2026-10-01 손글국어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인근에서, 홍승민 원장이 만든 손글독해법 — 글의 구조를 손으로 그리며 읽고 그 도식을 근거로 선택지를 판정하는 독해법 — 으로 중학생부터 고3·N수생까지 국어를 직접 가르칩니다. - 이름: 손글국어 -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62길 30, 401호 (대치동 938-5) · 한티역 2번 출구 도보 3분 - 가르치는 사람: 홍승민 원장 — 모든 수업 직강 · 국어 교육 13년 - 가르치는 방법: 손글독해법 — 글의 구조를 손으로 그리며 읽고, 그 도식을 근거로 선택지를 판정 - 대상: 중1부터 고3·N수까지 — 학교별 내신, 수능 독서·문학 - 반당 정원: 7명 (모든 과정) - 교습비: 기초 월 300,000원(총 1,260분) · 기본 월 400,000원(총 1,512분) · 심화 월 600,000원(총 2,260분) · 모의고사 회당 100,000원(756분) · 집중케어 회당 50,000원(252분) - 상담: 전화 010-7424-6512 · 아이가 푼 시험지를 보는 시험지 진단 상담 - 블로그: https://blog.naver.com/duneminy — 새 글이 가장 먼저 올라오는 곳 - 홈페이지: https://songeul.co.kr - 신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신고 제13797호 · 교습과목 국어 · 등록 명칭 손글국어교습소 · 2019년 최초 신고 Q. '손글국어학원', '대치 손글국어'는 어디인가요? A.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2번 출구 근처의 손글국어입니다. 홍승민 원장이 손글독해법으로 모든 수업을 직접 가르칩니다. 등록 명칭은 손글국어교습소(강남서초교육지원청 신고 제13797호)입니다. Q. 수업은 몇 명씩 하나요? A. 원장 직강으로 반당 정원 7명입니다. 손글독해법은 학생이 실제로 그린 것을 보고 어디서 사고가 끊겼는지 짚어 주어야 하는 수업이라, 인원이 많으면 성립하지 않습니다. --- # 교습비와 상담 주소: https://songeul.co.kr/admission/ 최종 갱신: 2026-10-01 손글국어 교습비와 겨울 과정, 상담 안내. 교육청 신고 게시표 기준 기초 월 30만원, 기본 월 40만원, 심화 월 60만원. 원장 직강, 반당 정원 7명. | 교습과정 | 교습비 | 교습시간 | 정원 | |---|---|---|---| | 기초 | 월 300,000원 | 총 1,260분 | 7명 | | 기본 | 월 400,000원 | 총 1,512분 | 7명 | | 심화 | 월 600,000원 | 총 2,260분 | 7명 | | 모의고사 | 회당 100,000원 | 756분 | 7명 | | 집중케어 | 회당 50,000원 | 252분 | 7명 | 겨울 과정: 중등 국어(새 중1·중2·중3) — 학교별 내신 + 손글독해 기초 / 예비고1(새 고1 (현 중3)) — 긴 지문을 구조로 읽는 손글독해 전환 · 선택지 판정 훈련 / 고등 내신·수능(새 고2 (현 고1)) — 학교별 시험 대비 + 수능 독서·문학 손글독해 / 수능 실전(새 고3 · N수) — 2028 수능 공통 과목 대비 · 실전 모의고사 · 개인별 약점 클리닉 --- # 손글독해법이란 무엇인가 주소: https://songeul.co.kr/method/ 최종 갱신: 2026-10-01 손글독해법은 글의 구조를 손으로 직접 그리며 읽고, 그린 도식을 근거로 선택지를 판정하는 국어 독해법입니다. 읽기·표시·판정이 하나로 이어집니다. **손글독해법은 글을 눈으로만 읽지 않고 구조를 손으로 그리며 읽은 뒤, 그 그림을 근거로 선택지를 판정하는 독해법입니다.** 손글국어 홍승민 원장이 13년간 국어를 가르치며 만들었고, 손글국어의 모든 수업이 이 방법을 축으로 운영됩니다. ## 왜 눈으로 읽으면 안 되나요? 눈으로 읽고 넘긴 글은 시험장에서 꺼내 쓸 수 없습니다. 수능 비문학의 긴 지문은 읽는 동안 정보가 계속 밀려들어, 방금 읽은 문장이 다음 문장을 읽는 사이에 흐려집니다. 긴장도가 높은 실제 시험장에서는 평소에 하던 사고 과정마저 무의식적으로 생략됩니다. 손을 움직여 구조를 그려 두면 두 가지가 달라집니다. 흘러가는 정보가 종이 위에 붙잡히고, 자기가 어떻게 이해했는지가 눈에 보여 **틀린 이해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 그린 그림은 무엇에 쓰나요? **감상물이 아니라 답지입니다.** 이것이 손글독해법의 핵심입니다. 많은 구조도 수업이 "정리해 두면 이해가 잘 된다"에서 멈춥니다. 손글독해법은 한 걸음 더 갑니다. 그려 둔 화살표의 방향을 확인하면 선택지의 인과가 뒤집혔는지가 지문을 다시 읽지 않고 걸러지고, 비워 둔 칸이 있으면 "지문이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선지의 재료가 됩니다. > **읽기(도식) → 표시(출제 지점) → 판정(선택지)이 한 줄로 이어집니다. 그린 자리가 곧 물어볼 자리입니다.** ## 제1원칙은 무엇인가요? **제시문의 단어를 그대로 씁니다. 바꿔 쓰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마인드맵·구조도와 가장 크게 갈리는 지점입니다. 단어를 바꾸는 순간 읽는 사람의 해석이 끼어들고, 그러면 지문과 대조할 수 없게 됩니다. 손글독해법의 목적은 배경지식을 배제한 채 **글이 순수하게 담은 정보만** 읽어 내는 것입니다. | 제시문 | 손글 표기 | 판정 | |---|---|---| | 프로테아솜 | 프로좀 | ○ 글자를 줄인 축약 | | 에너지 | E | ○ 머리글자 | | 시장성이 높은 | 시장성 ↑ | ✕ 기호로 바꿔 뜻을 만듦 | | 원리금을 돌려받지 못할 | 원리금 X | ✕ 교체 | 축약은 권장하되 교체는 금지합니다. 축약에도 규칙이 있습니다. 첫 등장에는 온전히 쓰고, 한 장 안에서 같은 축약은 같은 뜻으로 쓰며, 서술어를 화살표로 바꾸더라도 그 단계 자체를 지우지는 않습니다. 해석이나 일반화를 꼭 적어야 할 때는 괄호로 구분해 "이건 내 말"임을 표시합니다. ## 손글독해법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네 갈래가 하나의 방법입니다. | 갈래 | 하는 일 | |---|---| | **공통 규칙** | 제시문 어휘 그대로, 손으로 그린 선, 실전형·분석형 운용 | | **비문학** | 거시로 글의 틀을 잡고, 미시로 그 칸 안을 문장 단위로 채운다 | | **문학** | 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가·고전산문·수필·극 여섯 갈래를 같은 원리로 | | **답의 자격** | 그린 도식을 들고 선택지를 판정하고, 출제될 자리를 미리 찾는다 | 비문학은 **거시**로 글의 뼈대를 잡는 것이 기본이고, **미시**는 필요할 때 그 위에 한 층 더 얹습니다. 정의·대립·도표처럼 문장 단위의 관계가 글줄로 뭉개질 때만 미시를 세웁니다. 그리고 **기본은 먹 단색입니다.** 색을 쓰지 않고, 쓰는 도형도 많지 않습니다. 화려한 그림이 아니라 빨리 그려지고 흑백으로 인쇄해도 살아 있는 그림을 목표로 합니다. ## 못 푼 것은 어떻게 하나요? **지우지 않고 남깁니다.** 이해되지 않은 부분에는 물음표(`?`)를 그대로 둡니다. "여기는 아직 모른다"가 표시되어 있어야 복습할 때 그 자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 채로 덮지 않는 것이 손글독해법의 특징입니다. Q. 마인드맵과 무엇이 다른가요? A. 마인드맵은 자기 말로 바꿔 적지만, 손글독해법은 제시문의 단어를 그대로 씁니다. 지문과 대조할 수 있어야 선지의 근거를 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그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나요? A. 실전형에서는 큰 틀을 거의 쓰지 않고 꺽쇠와 짧은 연결선만으로 빠르게 갑니다. 찌그러져도 속도를 우선합니다. Q. 문학에도 쓸 수 있나요? A. 씁니다. 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가·고전산문·수필·극 여섯 갈래에 각각 맞춘 방식이 있습니다. Q. 그림을 못 그려도 되나요? A. 됩니다. 기본형은 먹 단색이고, 쓰는 것은 꺽쇠와 큰 동그라미, 곧은 사선뿐입니다. 색도 쓰지 않습니다. Q. 도식을 그리면 시간이 더 걸리지 않나요? A. 1,700자 여섯 단락 지문이 열두 마디 세 갈래로 줄어듭니다. 학생 실측에서 한 지문에 한 문항인 경우 3분 30초를 넘기는 쪽이 거의 없습니다. --- # 거시 손글독해 — 글의 틀을 잡는다 주소: https://songeul.co.kr/method/macro/ 최종 갱신: 2026-10-01 비문학 지문에서 반드시 잡아야 할 X(화제)·Y(주제)·Z(구조)와, 글의 짜임을 가르는 거시 10형식을 설명합니다. **거시는 글 전체의 뼈대를 잡는 단계입니다. 읽으면서 반드시 찾아야 하는 것은 세 가지 — 화제, 주제, 구조입니다.** ## X·Y·Z는 각각 무엇인가요? | 기호 | 이름 | 찾아야 할 것 | 도식에서의 자리 | |---|---|---|---| | **X** | 화제 | 이 글이 무엇에 대한 말인가 | 꺽쇠 `〈 〉` 안에 넣어 맨 위 | | **Y** | 주제·결론 | 글 전체가 하는 말 | 맨 아래, 갈래들이 한 점으로 모이는 자리 | | **Z** | 구조 | 2층위가 어떤 관계로 놓였는가 | 아래 5형식 중 무엇인지가 곧 Z | 도식 맨 위에 `X = … / Y = … / Z = …`를 굵게 적어 둡니다. Z에는 형식 이름을 함께 씁니다. 예: `Z = 통시(3형식) — 저장 매체의 변천` **Y는 항상 그리지 않습니다.** 마지막 문단에 글 전체를 정리하는 주제가 실제로 있을 때만 그립니다. 통시적 나열로 끝나는 글이나, 갈래가 다섯 이상이라 두 줄로 접은 경우에는 생략합니다. ## 화제가 도중에 바뀌면 어떻게 하나요? 첫 문단의 화제가 넓다가 뒷부분에서 **글이 실제로 다룰 화제로 좁혀지거나 바뀌면**, 아래로 내리지 않고 **오른쪽으로 화살표를 그어 동그라미를 하나 더** 그립니다. 아래 층위는 오른쪽 동그라미에서만 내려갑니다. 화살표 위에는 관계를 한 단어로 적습니다 — 범위 축소 / 비판 / 변화 / 대조. ## 배치와 마감은 하는 일이 다릅니다 **나무는 자리를 정하고, 원은 눈에 보입니다.** 경쟁하는 두 선택지가 아니라 순서가 다른 두 층입니다. 1. **배치 = 나무.** 꼭대기 화제에서 곧은 사선으로 2~4갈래. 자리와 위계만 잡습니다. 가지선은 아주 연하게 긋거나 아예 지웁니다 — 눈에 보여야 할 것은 원이기 때문입니다. 2. **마감 = 원.** 마디마다 내용을 **다 적은 뒤에** 그 덩어리를 큰 동그라미로 둘러칩니다. 미리 그려 놓고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둘러 묶는 까닭은 공간감입니다. 글자 뭉치가 아니라 **덩어리 하나로 보이게** 하려는 것입니다. 묶지 않으면 마디의 경계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원이 기형으로 찌그러지지 않게 하는 요령이 하나 있습니다. **원을 글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글줄 덩어리를 먼저 정사각에 가깝게 고릅니다.** 한 줄 8~14자, 마디 하나에 4~8줄이 기준입니다. 줄이 길면 뜻이 끊기는 자리에서 접어 내리고, 그래도 넘치면 말을 더 줄입니다. 줄을 늘려 원을 세로로 길게 만들지 않습니다. ## 거시 10형식 — 형식마다 배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글의 짜임을 열 가지로 나눕니다. 형식을 고르면 **도형 배치가 함께 따라옵니다.** **1세대 (일반 지문)** | 형식 | 공식 배치 | 실사용 | |---|---|---| | **① 분류 / 분석** | 원 하나에서 사선 세 갈래 → 원 셋 → 아래 중괄호로 모아 다시 원 하나. 갈랐다가 도로 합칩니다 | **37%** | | **② 비교 / 대조** | 왼쪽은 **원** 계열, 오른쪽은 **네모** 계열. 두 계열을 아래에서 가로선으로 교차 연결 | 20% | | **③ 통시 / 과정** | 원 → 원 → 원. 줄이 차면 곡선으로 되돌아 다음 줄로 이어 붙입니다 | 23% | | **④ 찬 / 반** | **원 ← 삼각형** 한 쌍을 위아래로 둘, 두 쌍을 대각선으로 엇갈려 연결 | 7% | | **⑤ 문제·해결 / 장단점 / 원인·결과** | 위 원에 ×(문제) → 좌우 두 원 → 각 원에서 아래 삼각형으로 곡선 | 13% | ②가 핵심입니다. **색을 쓰지 않으므로 두 대상을 도형 종류로 가릅니다** — 한쪽은 원, 한쪽은 네모. ④에서는 **원이 입장이고 삼각형이 그 근거**입니다. **2세대 (주제 통합 (가)(나) 전용)** 1+1형 · 안은칼 · 액자식 구성 · 중심/지엽 · 비교 대조 확장형. 주제 통합 지문이 아니면 쓰지 않습니다. - **1+1형** — 트리 두 개를 나란히 놓고 같은 자리끼리 긴 곡선으로 이어 붙입니다 - **안은칼** — 두 속성이 뒤집히는 구조. 큰 원 안에 두 항, 아래 두 원에서 값이 반대로 - **액자식** — **마름모 틀을 크게 그리고 그 안에 트리.** 틀이 곧 액자입니다 - **중심 / 지엽** — 굵은 사선 화살표 하나가 중심, 옆 가지들은 브래킷으로 묶습니다 - **비교 대조 확장형** — 삼각형 → 원 → 네모 → 마름모 네 도형 체인. 도형이 바뀌는 것 자체가 "항이 바뀐다"는 표시입니다 ## 1,700자가 얼마나 줄어드나요? **여섯 단락 1,700자 지문이 열두 마디 세 갈래로 줄어듭니다.** 제시문 70편을 도식과 하나씩 맞춰 확인한 결과입니다. 여기서 규칙 몇 가지가 나왔습니다. - **단락 수는 가지 수가 아닙니다.** 1차 가지는 2~4개(평균 3.0)입니다. 열 단락 지문을 세 갈래로 잡은 것이 모범입니다. 다섯 갈래 이상으로 잡은 세 편이 가장 읽기 어려웠습니다. - **인명·작품명·저서명은 거의 다 버립니다.** 남기는 경우는 그 이름이 곧 학설의 이름일 때뿐입니다. - **연도·통계는 버리고, 계산이 논지인 수치는 식째 남깁니다.** "계산해야 하나?"로 판정합니다. - **과학·기술은 그림이 몸통입니다.** 29편 중 27편에 사물 그림이 있고, 12편은 그림이 중심이고 글자가 라벨입니다. - **시대를 다루면 가로 체인.** 통시 16편 중 14편이 왼쪽에서 오른쪽입니다. 위아래 나무로 그리지 않습니다. - **결론 한 줄은 예외 없이 맨 아래.** 70편 전부 그렇습니다. ## 꺽쇠는 지문 위에도 칩니다 핵심어를 지문에서 `〈 〉`로 감싸고, **그 낱말이 그대로 도식의 마디 이름**이 됩니다. 지문과 도식을 잇는 다리가 꺽쇠입니다. 그래서 도식을 다 그린 뒤에도 어느 낱말이 어디서 왔는지 되짚을 수 있습니다. ## 공통 범주가 왜 중요한가요? **위치가 곧 범주이기 때문입니다.** 꺽쇠에 '토끼'와 '거북이'가 있고 토끼의 왼쪽 자리가 '앞발'이면, 거북이의 왼쪽 자리도 '앞발'이어야 합니다. 자리를 맞춰야 차이가 드러납니다. 내용뿐 아니라 형식이 대응하는 것도 같은 자리에 둡니다 — 정의는 정의와, 예시는 예시와, 한계는 한계와. 범주 개수가 배치 방향을 정합니다. 1~3개면 한 도형 안을 왼쪽·중간·오른쪽 자리로 나누고, **4개 이상이면 세로 행으로 쌓고 화면 왼쪽에 범주 축을 세웁니다.** ## 빈칸을 그냥 두는 이유가 있나요? **있습니다. 비어 있다는 것 자체가 정보이고, 문제의 답이 거기서 나옵니다.** 모든 대상에 모든 범주 자리를 미리 예약해 둡니다. 지문이 말하지 않은 칸은 `( 언급 없음 )`으로 비워 둡니다. 다만 지문이 **"갖지 못한다"고 명시**했다면 그건 빈자리가 아니라 `×`로 채웁니다. > **말하지 않은 것과 없다고 말한 것은 다릅니다.** 평가원은 이 차이를 묻습니다. 뒤 문단에서 비워 둔 칸의 내용이 나오면 새 도형을 만들지 않고 그 자리에 채워 넣되, **나중에 채웠다는 표시**를 남깁니다. 뒤늦게 들어온 정보가 몇 개인지가 곧 그 지문의 난도입니다. ## 문단 번호대로 안 나뉘는 지문은요? 최근 지문은 **형식문단과 내용문단이 어긋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문단 = 도형 하나"로 셀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형식을 판별하기 **전에** 한 단계를 먼저 거칩니다. 문단 번호를 잠시 지우고, 반복해서 나오는 중심어를 표시해 내용 단위를 다시 자른 다음, 그 단위들을 견주는 기준어를 뽑습니다. **여기가 승부처입니다.** 이런 지문은 다섯 꼴로 나타납니다. | 꼴 | 알아보는 법 | |---|---| | **1+1형** | 결론 키워드가 새 화제가 되고 영역이 바뀐다 | | **액자식** | 한 갈래 안에서 독립된 논의가 길고 밀도 높게 펼쳐진다 | | **지엽적** | 짧고 어렵고 결이 다르며, 빼도 논지가 이어진다 | | **2세대 통시형** | 시간 순 + 꺽쇠 다수 + 범주가 섞여 있다 | | **대조 확장형** | 대상이 4개 이상이고 범주가 어긋나게 대응한다 | 액자식과 지엽적을 가르는 기준은 한 줄입니다. **그 부분을 빼도 화제에서 결론으로 이어지면 지엽적, 빼면 논지가 끊기면 액자식입니다.** --- # 미시 손글독해 — 문장을 그리는 다섯 가지 유형 주소: https://songeul.co.kr/method/micro/ 최종 갱신: 2026-10-01 정의형·전개형·압축형·도표형·이미지형. 비문학 문장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다섯 가지 손글독해 유형과 각각의 그리는 원리를 설명합니다. **기본은 미시를 쓰지 않습니다.** 거시가 잡아 놓은 칸 안은 보통 지문 어휘를 두세 줄 적으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그 자리를 채우는 문장이 아래 다섯 유형이면 글줄로는 관계가 뭉개집니다. 정의가 정의인지, 인과가 어느 방향인지가 줄글 안에서 사라집니다. **그럴 때만 원 안의 글줄 몇 개를 작은 도형으로 세워 문장 자체를 도식화합니다.** 거시를 버리고 다시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한 층 올리는 것입니다. ## 유형은 어떻게 가리나요? 문장의 성격을 먼저 정합니다. | 유형 | 문장의 성격 | 알아보는 신호 | |---|---|---| | **정의형** | A는 B다 — 정의 | `A란 B이다`, `A는 B라고 한다` | | **전개형** | 과정 | `~한 다음`, `~되어`, `~를 거쳐` / 주어가 앞 문장의 결과물 | | **압축형** | 비교·분석 — 밀도 급상승 | 한 문단에 정의가 대여섯, 완충재가 없음 | | **도표형** | 원인과 결과 | `~하면 ~한다`, `~할수록` / 오르내림말이 둘 이상 | | **이미지형** | 묘사 — 이미지가 글로 표현됨 | 구조·모양·배치를 말로 그림 | **유형은 섞입니다.** 정의형으로 개념을 세우고 전개형이 내려오고 마지막에 도표를 한 줄 까는 식입니다. 한 장 안에서 자리마다 다른 원칙을 적용합니다. ## 어느 유형이든 같은 절차가 있나요? 세 단계까지는 같고, **갈라지는 것은 배치부터**입니다. 1. **어휘를 개념어와 서술어로 나눕니다.** 개념어는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명사구·주어·목적어, 서술어는 그들의 관계입니다. 2. **개념어를 도형으로 바꿉니다.** 지문의 단어 위에 직접 칩니다. 같은 개념어는 지문 내내 같은 도형입니다. 3. **배치하고 서술어를 화살표로 만듭니다.** 화살표의 시작점과 끝점은 글씨 중앙을 겨냥합니다. **같은 낱말은 끝까지 같은 도형**을 씁니다. 서술어는 화살표 아래에 적고, 칸막이는 세로선이면 대립, 가로선이면 층을 뜻합니다. 도형이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한 장 안에서 각 도형의 뜻이 고정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복되는 개념에는 도형을 따로 잡지 않고 **이미 있는 도형 아래에 덧붙입니다.** 수식어, 구체 사례, 다른 이름, 그 자리의 값 같은 것들입니다. 문장이 아니라 키워드로, 조사와 어미를 잘라 낸 형태로 적습니다. ## ① 정의형 — 크게 그리고 포갠다 > **첫 정의 문장의 뼈대를 평소 글씨의 네 배로 크게 그리고, 그 사이 공간에 다음 문장들을 배치합니다.** 간격이 곧 자리입니다. 도형은 단어를 감쌀 만큼만 작게 그리되 **도형 사이를 넉넉히 띄웁니다.** 그러면 뒤 문장의 정보가 투명종이를 포개듯 같은 자리에 얹힙니다. 화살표 양 끝에는 반드시 개념 덩어리가 옵니다. '획득하다'가 읽히면 "무엇이 무엇을 획득하지?"로 양 끝을 찾습니다. 정의형 뒤에는 사례·예시가 거의 반드시 따라옵니다. 역으로 사례가 먼저 보이면 앞이 정의였거나 뒤에 정의가 나옵니다. ## ② 전개형 — 좌우를 먼저, 층계로 내린다 정의형과 정반대입니다. 정의형의 넓은 간격이 *끼워 넣을 자리*라면, 전개형의 좁은 간격은 *층계를 보이게 하는 장치*입니다. - 제시문에 나온 순서 그대로 위에서 아래로, 같은 층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 **상하보다 좌우가 먼저입니다.** 층을 아껴야 계단으로 보입니다. - 같은 층은 바싹 붙이고 화살표도 짧게 긋습니다. 단계가 바뀔 때만 확실히 한 층 내립니다. - 조건은 단계가 아닙니다. 화살표 **위**에 성립 조건, **아래**에 불성립 조건을 작게 적습니다. 전개형에는 네 가지 장치가 있습니다. **계단**(단계마다 층위를 진다), **꼬리 물기**(앞 단계의 산물이 다음 단계의 주어가 된다), **화살표**(작용마다 이름을 붙인다), **순환**(전개형에만 있으며 끝은 반드시 같은 단어로 돌아온다). 짝이 갈리는 자리에서는 가운데 축을 두고 양쪽으로 펼칩니다. 이때 **같은 내용은 같은 도형·같은 높이·같은 크기**로 두고 다른 것은 조건의 방향 하나만 바꿉니다. 한쪽에만 있는 요소가 보이면 지문을 다시 읽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 대칭을 강제하면 빠뜨린 문장이 드러납니다. ## ③ 압축형 — 밀도가 오른 문단 **겉보기 길이는 보통인데 평균의 1.5~2배 정보가 들어 있는 문단입니다.** 수능 비문학에서 체감 난도를 가장 크게 올립니다. 알아보는 법이 분명합니다. 새로 정의되는 개념이 한 문단에 대여섯 이상 나오고, 거의 모든 문장이 정의 문장이며, 일화나 해석 같은 **완충재가 없고**, 앞 개념이 다음 개념의 재료가 되며, 정리해도 분량이 줄지 않습니다. "~를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같은 예고 문장이 밀도 상승의 신호입니다. 압축 문단은 대개 글 가운데에 있고, 앞은 예고, 뒤는 적용입니다. **압축형 전용 도식은 없습니다. 거시의 틀을 그대로 가져옵니다.** 문장부터 따라가면 휘발성에 그대로 당하므로, 바구니(공통 범주)를 먼저 세웁니다. 압축형은 범주가 네 개를 넘기 쉬워 대개 세로 행 배치로 갑니다. 압축 문단이 범주 축을 만들고, 나머지 문단이 그 칸을 채우는 구조입니다. 거시와 다른 점은 딱 하나, **칸 안을 채우는 방법**입니다. | | 거시 | 압축형 미시 | |---|---|---| | 칸 안 | 차이점을 짧은 문구로 1~2줄 | 중심 단어를 도형으로 크게, 딸린 단어를 아래에 포갬 | | 단위 | 구(句) | **단어** | | 분량 | 원문을 줄인 문구 | 원문 단어의 **30% 정도** | 문구로 적으면 지문의 밀도가 그대로 칸으로 옮겨와 그림이 또 하나의 빽빽한 글이 됩니다. 단어로 쪼개 도형에 얹으면 분량이 3분의 1로 줄면서 **단어끼리의 관계가 자리로 드러납니다.** ## ④ 도표형 — 가로선 하나에 칸막이 원인과 결과를 결과 중심으로 정리하는 유형입니다. 과학·기술·경제 제시문에 자주 나오고, **수능과 학교 시험에서 가장 자주 출제되는 핵심 유형**입니다. 가로선 하나가 인과의 줄기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이 원인에서 결과이고, **칸 순서를 바꾸지 않습니다 — 순서가 곧 인과입니다.** 칸막이는 선 아래로 길게 긋고, 한 도표는 한 줄로 끝냅니다. 글자는 선 위쪽에만 씁니다. 아래는 비워 둡니다. 지문에 "반면 ~할 때는 반대의 과정을 통해"가 나오면 단어를 다시 쓰지 않고 **선 아래에 화살표만 뒤집어 그립니다.** 한 줄로 두 경우를 다 읽습니다. > **도표가 둘 이상이면 합칠 수 있는지 반드시 봅니다.** > > 평가원은 두 도표를 합쳐서, 제시문에서 거리가 멀리 떨어진 항목 사이의 인과를 물어 왔습니다. 제시문 어디에도 한 문장으로 존재하지 않는 명제가 만들어지고 **선지는 거기서 나옵니다.** 같은 항목을 양쪽에서 찾아 이어 붙이면 한 줄짜리 새 도표가 됩니다. 도표는 옆으로 길어지면 안 됩니다. 가로로 길수록 눈이 칸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칸 너비를 먼저 정하고 거기에 글씨를 맞추되, 두세 글자씩 끊어 두 줄·세 줄로 층지어 쌓습니다. ## ⑤ 이미지형 — 그림 위에 정보를 올린다 > **원래 소재의 모양을 확대하거나 단순화해서, 문장이 담고 있는 정보를 그 이미지 위에 올리면서 이해하는 독해법입니다.** 주로 과학·기술·예술 제재, 특히 생소한 글감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때 씁니다. 최근에는 기술 영역에서 단계별 과정이 동영상처럼 설명되는 경우도 이미지형으로 읽습니다. 원칙이 가장 엄격한 유형입니다. > **제시문에 있는 내용으로 단순화해서 그립니다.** > **배경지식은 단순화하는 데에만 쓰고, 제시문에 없는 내용으로 그리지 않습니다.** 배경지식을 써도 되는 자리는 그림의 뼈대를 세우고 무엇을 잘라낼지 판단하는 데까지입니다. 그림 위에 올리는 정보는 전부 제시문에서 옵니다. **제시문에 없는 선 하나가 선지를 틀리게 만듭니다.** 지문에 그림이나 도표가 있으면 먼저 확인하고 **그 그림에 직접 메모하며** 읽습니다. 없으면 과감하게 그립니다. 정확한 그림이 아니어도 됩니다 — 과감한 뼈대가 있어야 뒤 문장의 정보가 맞아 들어갑니다. 다 그린 뒤에는 **문장을 한 줄씩 짚으며 그림에서 찾습니다.** 제시문에 있는데 그림에 없으면 그려 넣고, 그림에 있는데 제시문에 없으면 지웁니다. ## 다섯 유형을 한눈에 | 유형 | 주로 나오는 곳 | 그리는 원리 | 한마디로 | |---|---|---|---| | 정의형 | 전 갈래 | 뼈대를 크게, 사이에 포개기 | 넓게 벌려 놓고 채운다 | | 전개형 | 과학·기술 | 좌우 먼저, 층계로 | 계단으로 내린다 | | 압축형 | 고난도 지문 | 거시 틀 + 칸 안을 단어 도형으로 | 바구니를 먼저 세운다 | | 도표형 | 과학·기술·경제 | 가로선 하나 + 칸막이 | 한 줄로 끝낸다 | | 이미지형 | 과학·기술·예술 | 그림을 그리고 정보를 올린다 | 제시문에 없는 건 안 그린다 | --- # 앗! 이거닷! — 선택지를 판정하는 법 주소: https://songeul.co.kr/method/answer/ 최종 갱신: 2026-10-01 선지를 절 단위로 끊고, 사실·범주·연결·보기 네 형식으로 훑어 오답을 가려내는 손글국어의 선택지 판정 체계입니다. **'답의 자격'은 문제를 푸는 형식입니다. 그린 도식을 들고 선택지 앞에 섰을 때 쓰는 코드입니다.** 오답 유형을 낱개로 외우면 산만해집니다. 손글국어는 **판단 네 형식을 상위에 두고 오답을 그 아래 갈래로** 둡니다. 형식 순서대로 보면 그 자리에서 나올 수 있는 오답만 떠올리면 됩니다. > **외울 것은 이것뿐입니다. 형식은 넷, 오답은 형식마다 둘·둘·하나·하나.** ## 1단계. 끊어낸다 선지는 반드시 **절 단위로 끊어** 각각에 동그라미와 가위표를 칩니다. **한 절이라도 가위표면 선지 전체가 가위표입니다.** 맞는 말이 앞에 있으면 손이 먼저 갑니다. 그래서 끊어내기는 판단보다 **먼저 오는 습관**이어야 합니다. ## 2단계. 네 형식으로 훑는다 | 형식 | 무엇을 보는가 | 여기서 나오는 오답 | |---|---|---| | **1형식 사실** | 서술부 — 지문에 그렇게 적혀 있는가 | 바꿈 · 지어냄 | | **2형식 범주** | 주어부 — 누구에 대해, 얼마나 | 키움 · 뺌 | | **3형식 연결** | 절과 절 — 앞이 뒤로 이어지는가 | 뒤집음 | | **4형식 보기** | 밖에서 온 것 — 제자리에 붙였는가 | 잘못 붙임 | **1형식 사실** — 지문과 대조합니다. 있는데 다르면 **바꿈**, 아예 없으면 **지어냄**입니다. 선지의 주어에 먼저 동그라미를 치는 것이 요령입니다. `~는 ~라고 보았다` 꼴이면 거의 전부 바꿈입니다. **2형식 범주** — 울타리를 봅니다. 울타리를 넓혔으면 **키움**, 울타리를 지웠으면 **뺌**입니다. 강도를 재는 자가 있습니다. > ① 가능성(~할 수 있다) → ② 경향(~하는 경향이 있다) → ③ 일반(~한다) → ④ 단정(반드시·항상·결코) **한 칸이라도 올리면 오답입니다.** **3형식 연결** — 화살표만 따로 봅니다. 앞도 맞고 뒤도 맞는데 방향이 반대인 것이 여기 있습니다. `~하므로`, `~함으로써`, `~때문에`가 보이면 그 자리에 빗금을 긋습니다. > **3형식은 도식이 그대로 답입니다.** 손글독해에서 그려 둔 화살표의 방향만 확인하면 지문을 다시 읽지 않고 걸러집니다. **4형식 보기** — 〈보기〉나 사례, 관점을 엉뚱한 곳에 붙인 것이 **잘못 붙임**입니다. 〈보기〉는 밑줄을 긋고 핵심어 한두 개로 압축한 뒤 선지에 연결합니다. ## 3단계. 남은 하나를 확정한다 오답 넷을 떨어뜨리고 남은 하나가 정답의 자격을 갖췄는지 봅니다. > **① 이음** — 지문 두 곳 이상을 이어야 나옵니다. 한 문장만 보면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 **② 갈아입음** — 지문 어휘를 그대로 쓰지 않고 상위어·추상어로 바꿔 씁니다. > **③ 밋밋함** — 강한 말이 없습니다. 무색무취합니다. ①이 도식과 맞물립니다. 도표형에서 두 도표를 합치라고 한 것, 압축형에서 멀리 떨어진 짝을 이어 붙이라고 한 것이 곧 조건 ①입니다. **읽을 때 이어 두면 풀 때 정답이 낯설지 않습니다.** 다만 역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세 조건은 남은 하나를 확정하는 도구이고, 단순 내용 일치 문항의 정답은 정반대로 지문을 거의 그대로 옮깁니다. 세 조건은 **추론·적용·〈보기〉·3점 문항에만** 씁니다. ## 4단계. 표시를 남긴다 > **잘 모르겠는 것은 세모를 칩니다. 거기서 한 번 더 갑니다 — 맞는 것 같으면 세모 옆에 작게 동그라미, 틀린 것 같으면 세모에 엑스.** | 표시 | 뜻 | 확인 단계에서 | |---|---|---| | ○ | 맞다 — 근거를 짚었다 | 다시 보지 않는다 | | **△○** | 모르겠지만 맞는 것 같다 | 갈등의 한쪽 | | △ | 모르겠다 | 시간이 남으면 마지막에 | | **△×** | 모르겠지만 틀린 것 같다 | 갈등의 다른 쪽 | | × | 틀렸다 — 근거를 짚었다 | 다시 보지 않는다 | 세모만 남기면 확인 단계에서 다섯 개를 다시 다 봐야 합니다. 갈라 두면 확인할 것이 둘로 줄고, 갈등관계가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 **판단의 과정에서 할 일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갈등관계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 **확인의 과정에서는 갈등 선지만 들고 제시문으로 돌아가 근거를 손가락으로 짚습니다.** 별표는 시험이 끝난 뒤가 아니라 **시험 중에** 돌아갈 곳을 정해 주는 표시입니다. | 표시 | 상태 | 한마디로 | |---|---|---| | ✩ | 답의 근거를 명확히 확인해 아래 선택지를 안 읽고 넘어감 | 무릎을 쳤다 | | ✩✩ | 갈등관계에서 정답의 이유는 확인했으나 다른 선지는 확인 못 함 | 정답의 이유는 확인했다 | | ✩✩✩ | 갈등까지는 만들었으나 확신 없이 하나를 고름 | 무릎이 안 쳐졌다 | **시험 시간이 남았을 때는 별표 셋부터 봅니다.** --- # 앗! 여기닷! — 출제될 자리를 미리 찾는 법 주소: https://songeul.co.kr/method/spot/ 최종 갱신: 2026-10-01 출제자가 함정을 만들려고 지문에서 찾는 자리. 독서 12지점과 문학 8지점, 그리고 그려 둔 도식과 출제 지점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설명합니다. **출제자가 함정을 만들려고 지문에서 찾는 자리가 있습니다. 형광펜은 거기에만 칩니다.** ## 독서 12지점 | | 지점 | 표지 | 잘 나오는 오답 | |---|---|---|---| | 1 | **정의 자리** — 개념 구분, 같은 말의 기능이 바뀌는 곳 | ~란 / ~라고 한다 | 바꿈 | | 2 | **독창적 견해** — 상식이 아닌 고유의 주장 | ~는 ~라고 보았다 | 지어냄 | | 3 | **가리킴 자리** — 지시어·재진술 | 이러한 / 전자·후자 / 즉 | 바꿈 | | 4 | **비교·대조 자리** — 공통점 속 차이점과 기준축 | 마찬가지로 / 다만 / 반면 | 바꿈 | | 5 | **수량 자리** — 비교급과 수치·비율 | ~보다 / 더 / 가장 | 키움 | | 6 | **순서·단계 자리** — 선후, 입력→처리→출력 | 먼저 / 이후 / ~를 거쳐 | 뒤집음 | | 7 | **조건·인과 자리** — 필요/충분조건, 인과와 상관 | ~해야만 / ~때문에 | 뒤집음 | | 8 | **부정 자리** — 유무 대립, 역접 부분부정, 예외 | ~하지 않는다 / 단, 다만 | 뒤집음 | | 9 | **울타리 자리** — 한정어, 범주 층위, 열거 | 전부·일부·항상 / A와 B | 키움 · 뺌 | | 10 | **주인 자리** — 관점 소유권, 한계·반론 | ~에 따르면 / ~는 비판을 받는다 | 바꿈 | | 11 | **빈자리** — 추상적 진술만, 논리 공백 | 예시 없는 원리 / 근거 생략 | 지어냄 | | 12 | **보기 자리** — 원리가 설명된 문단, 관점 교차 | ~할 때 ~된다 / ~에 비례한다 | 잘못 붙임 | 세 곳이 급소입니다. **4번 비교·대조**가 가장 자주 나옵니다 — "같지만 다르다"가 나오면 그 문장이 곧 선지이고, 기준축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1번 정의**는 정의가 같아 보이는데 판단 기준이나 적용 방식이 바뀌는 지점이 진짜 함정입니다. **12번 보기 자리**는 고난도 3점이 거의 전부 여기서 나옵니다. 1~11이 "이 **문장**이 선지가 된다"라면 12는 "이 **문단이 통째로 〈보기〉**가 된다"입니다. 읽는 중에 여기다 싶으면 도식을 더 정확히 그려 둡니다. ## 문학 8지점 독서가 *정보의 어긋남*을 노린다면, 문학은 **"작품이 말하지 않은 자리"**와 **"바뀌는 자리"** 둘로 수렴합니다. | | 지점 | 표지 | 잘 나오는 오답 | |---|---|---|---| | 1 | **끊기는 자리** — 시간·공간·인물·정서가 바뀌는 곳 | 그러나 / 문득 / 어느 날 | 뒤집음 | | 2 | **되풀이되는 자리** — 같은 시어·통사구조·행동 | 동일 구절 / 대구 | 키움 | | 3 | **맞서는 자리** — 대립하는 소재·공간·인물의 짝 | ~은 ~하고, ~는 ~하다 | 바꿈 | | 4 | **주인 자리** — 누구의 말·행동·시선인가 | 주어 생략 / 호칭 변화 / 시점 | 바꿈 | | 5 | **태도가 드러난 자리** — 감정 표지, 서술자 개입, 마지막 행 | 아아 / ~구나 / 편집자적 논평 | 뒤집음 | | 6 | **기능이 정해지는 자리** — 소재·공간의 역할 | ㉠㉡ 기호 / 안과 밖 | 바꿈 | | 7 | **어긋난 자리** — 상황과 맞지 않는 돌발 행동 | 왜 뺨을 맞고 웃는가 | 지어냄 | | 8 | **빈자리** — 작품이 말하지 않은 곳, 밖에서 온 정보 | 말줄임 / 장면 건너뜀 / 각주 | 지어냄 · 잘못 붙임 | **4번과 8번이 문학의 급소입니다.** "누구의 것인가"와 "말하지 않은 자리" 둘로 모입니다. > **독서는 "지문에 있는데 다르게 말해서"(바꿈) 틀리고, 문학은 "지문에 없는데 그럴듯해서"(지어냄) 틀립니다.** ## 그린 도식과 출제 지점은 어떻게 맞물리나요? **읽기 → 표시 → 판정이 한 줄입니다. 그린 자리가 곧 물어볼 자리입니다.** | 그린 도식 | 거기서 나오는 출제 지점 | |---|---| | 정의형 | 1 정의 자리 · 2 독창적 견해 | | 전개형 | 6 순서·단계 · 7 조건·인과 | | 도표형 | 5 수량 · 7 조건·인과 · **두 도표 합치기** | | 압축형 | 4 비교·대조 · 9 울타리 · 11 빈자리 | | 이미지형 | 11 빈자리 · 12 보기 자리 | | 거시 X·Y·Z | 8 부정 · 10 주인 · 12 관점 교차 | 압축형에서 "언급 없음"과 "×"를 구별하라고 한 이유가 9번과 11번입니다. **비어 있다는 것 자체가 선지의 재료입니다.** 도표형에서 두 도표를 합치라고 한 이유는 7번이자 정답 조건 ①입니다 — 제시문에 한 문장으로 없는 인과를 묻기 때문입니다. --- # 문학 손글독해 — 여섯 갈래를 하나의 방법으로 주소: https://songeul.co.kr/method/literature/ 최종 갱신: 2026-10-01 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가·고전산문·수필·극. 문학 작품을 선지 판단의 근거표로 만드는 손글독해법을 갈래별로 설명합니다. **문학에서도 손글독해법은 감상문을 만들지 않습니다. 선지 판단의 근거표를 만듭니다.** 객관적으로 읽어 낸 뒤, 출제자의 해석에 맞다·틀리다를 표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섯 갈래가 하나의 방법입니다. 시와 소설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갈래마다 강조점이 다를 뿐입니다. ## 문학에서도 지문 어휘를 그대로 쓰나요? **그렇습니다.** `깨달았다`를 `성찰했다`로 바꿔 쓰면 안 됩니다. 개념어로 바꾸는 순간 작품과 대조할 수 없게 됩니다. 대신 **내가 붙인 말은 색으로 갈라 둡니다.** 작품에서 온 글씨와 내가 붙인 해석이 같아 보이면 도식이 근거표 구실을 못 합니다. 한 가지 색만 따라 읽으면 작품이고, 다른 색만 따라 읽으면 해석입니다. **이 두 층의 구별이 객관과 주관의 경계입니다.** ## 위치가 왜 중요한가요? **위치가 곧 뜻이기 때문입니다.** 시에서는 위치가 주어를 가리키고, 소설에서는 위치가 진영을 가리키며, 극에서는 판 안과 밖이 무대 안과 밖을 가립니다. 같은 도형이라도 어디에 놓였느냐가 정보입니다. ## 갈래별로 무엇이 다른가요? **현대시** — 단위는 서술어이고, 자리는 그 서술어의 주인, 곧 주어입니다. 화자가 '나'로 나오면 실선 원, 감정이나 시선의 주체이기만 하면 점선 원, 드러나지 않으면 생략합니다. 시상의 전개는 다섯 가지 — 시간(순행·역행·액자), 공간의 이동, 대비, 시선의 이동, 선경후정입니다. **현대소설** — 먼저 인물을 다 뽑습니다. '나'가 주인공이 아닐 수 있으므로 중심 인물을 따로 확정합니다. 그다음 갈등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장면별로 끊습니다. **장면 하나가 곧 그림 한 판입니다.** 애매하면 끊습니다. 작품 전체를 다룰 때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다섯 단계가 고정 뼈대입니다. **고전시가** — 갈래를 맞히는 것이 절반이라, 갈래 판별을 머리글 옆에 적어 둡니다. 화자는 표정과 함께 그립니다. 자연과 속세의 대립이 강호가도의 뼈대입니다. 구획은 연 묶음이나 서사·본사·결사처럼 그 갈래의 단위로 나눕니다. **고전산문** — 인물 관계도가 뼈대입니다. 가정소설은 가계도로 그립니다. 적강이나 환몽은 머리에 한 줄 축을 세웁니다. **호칭이 계속 바뀌므로 대표 호칭 하나를 고정**해야 합니다. 시녀나 시동 같은 주변 인물의 행동도 선지 근거가 됩니다. 인물 사이에 아는 정보가 다르면, 그 인물이 아는 정보로만 해석합니다. **수필** — 전용 도식이 없습니다. 틀을 빌립니다. 소재가 핵심이면 시 틀, 경험이 핵심이면 소설 틀, 정보가 많으면 비문학 거시 틀을 씁니다. 뼈대는 늘 **경험 → 교훈·깨달음** 2단입니다. 교훈은 추론하지 않고 **찾습니다** — 대개 문단 앞이나 뒤 문장에 직접 적혀 있습니다. **극** — 소설 틀로 내용을 잡고 극 전용 정보를 얹습니다. 서술자가 없으므로 중심 인물을 '나' 자리에 둡니다. 지시문은 판 안 아래에, 무대 밖 상황은 판 밖에 적고 안쪽으로 화살표를 긋습니다. 방백과 독백은 판 밖 관객 쪽으로 나가는 점선입니다. **'판 밖'이라는 자리 자체가 표기입니다.** ## EBS 문학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하나요? **그렇습니다.** 수능에서 EBS 연계 비율이 높아진 상황에서, 작품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손글 노트로 구조화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인물 관계와 사건 흐름, 시적 화자의 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보기〉와 작품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어 선지 판단 시간이 줄어듭니다. EBS 문학은 수능 직전까지 반복 학습이 필요한데, 손글 노트는 복습 효율을 크게 높입니다. --- # 시험장에서 쓰는 실전형 손글독해 주소: https://songeul.co.kr/method/practice/ 최종 갱신: 2026-10-01 손글독해는 어디에 그리는가. 비문학은 시험지 표지 뒷면, 문학은 지문 옆 여백. 실전형과 분석형의 차이와, 긴장 속에서 생략되는 사고를 붙잡는 방법. **"어디에 그리나요?"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시험지 표지 뒷면과 여백입니다.** ## 어디에 그리나요? - **비문학** — 시험지 **표지 뒷면**을 메인 정리 공간으로 씁니다. 핵심어, 도식, 관계도를 빠르게 그리며 지문을 압축합니다. - **문학** — **지문 옆 여백**에 인물 관계, 사건의 흐름, 화자의 태도를 한두 줄로 정리하며 읽습니다. 평가원 모의고사와 실제 수능 시험지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이라, 연습과 실전 사이에 간격이 없습니다. ## 실전형과 분석형은 무엇이 다른가요? **무엇을 먼저 보느냐가 다릅니다. 실전형은 지문에서 문제로, 분석형은 문제에서 지문으로 갑니다.** 형식은 셋입니다. **누가 왜 그리느냐**가 다릅니다. | | **분석형** | **축약형** | **실전형** | |---|---|---|---| | 누가 | 교재의 완성본·답지 | 틀 잡기 연습 | **학생이 시험장에서** | | 지면 | A4 가로 한 장 | A4 가로 한 장 | 시험지 여백·뒷면·표지 | | 큰 틀 | 배치 나무 + 마감 원 | 나무 뼈대만 | 거의 안 씀 | | 담는 양 | 가장 많이 | 뼈대만 | 최소 — 손이 기억할 만큼 | | 어휘 칸 | 있음 | 없음 | 없음 | | 완성도 | 정돈 | 가지만 | 찌그러져도 간다 — **속도 우선** | **실전형은 선생님이 그려 주는 형식이 아니라 학생이 쓰는 형식입니다.** 수업에서는 학생이 남긴 실전형 손글을 읽고 평가합니다. 볼 것은 예쁘냐가 아니라 내용입니다 — 화제가 꼭대기에 있는지, 결론이 맨 아래 한 줄인지(자리가 바뀌면 글을 거꾸로 읽은 것입니다), 1차 가지가 2~4개인지, 갈래 이름이 지문 어휘인지, 화살표마다 작용의 이름이 있는지, 못 푼 자리를 `?`로 남겼는지. **실전형 도식에는 지문 말고 아무것도 올리지 않습니다.** 문항 번호도, 정답도, 오답 이름도 그림 위에 얹지 않습니다. 문제 풀이는 따로 씁니다. 분석형은 반대로 갑니다. 선택지를 먼저 판정해 오답 이름을 붙이고, 그 선지가 건드린 지문의 자리를 표시합니다. **그 자리들을 모으면 그 지문의 핵심이 됩니다.** 도식은 거기서부터 짭니다 — 선택지가 물은 자리가 도식에서 가장 크고 정확해야 합니다. ## 긴장하면 평소에 하던 것도 사라집니다 시험장에서 긴장도가 높아지면 학생들은 무의식적으로 독해 과정을 생략합니다. "선생님, 평소에는 그렸는데 시험장에서 사라졌어요"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손글독해법은 이 지점에서 작동합니다. 평소에 연습한 손글과 시험장에서 실제로 남긴 손글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어느 대목에서 사고가 생략되었는지가 객관적으로 드러납니다.** 머릿속에서 일어난 일은 확인할 수 없지만, 손이 남긴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서 마지막으로 학생을 지켜 주는 것은 선생님이 아니라, 그동안 자신이 만들어 온 습관과 실력입니다. --- # 손글 문해법 4단계 커리큘럼 주소: https://songeul.co.kr/method/curriculum/ 최종 갱신: 2026-10-01 기본 → 적용 → 심화 → 실전. 손글독해법을 체득해 실제 수능 문제 해결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한 4단계 과정입니다. **손글 문해법 커리큘럼은 기본부터 실전까지, 문해력과 적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완성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1단계. 기본 손글문해법 (10주 과정) 손글문해법의 핵심 원리를 집중 학습하는 시그니처 과정입니다. 손으로 제시문을 '그리며 읽기'의 기초를 완성합니다. 이 단계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면 실전 제시문에서도 손글독해가 가능해집니다. ## 2단계. 손글문해법 적용 고난도 제시문과 수능특강 제시문을 손글문해법으로 분석합니다. 앞 단계에서 배운 독해법을 실제 제시문에 적용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제시문을 통해 **개별 약점을 진단해 맞춤형 클리닉**을 진행합니다. ## 3단계. 손글문해법 심화 실제 모의고사에 대비하는 실전형 연습 단계입니다. 풀이 방식과 접근법을 반복 숙달합니다. --- # 손글독해 용어 사전 주소: https://songeul.co.kr/glossary/ 최종 갱신: 2026-10-01 - 손글독해법 (손글독해, 손글문해법, 손글 문해법): 글의 구조를 손으로 직접 그리며 읽고, 그린 도식을 근거로 선택지를 판정하는 국어 독해법. 손글국어 홍승민 원장이 만들었다. 읽기(도식) → 표시(출제 지점) → 판정(선택지)이 한 줄로 이어진다. - 제1원칙 (제시문 어휘 그대로): 제시문의 단어를 그대로 쓰고 다른 말로 바꾸지 않는다는 손글독해법의 첫 원칙. 글자를 줄이는 축약은 허용하고 다른 말로 바꾸는 교체는 금지한다. 지문과 대조할 수 있어야 선택지의 근거를 짚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거시 손글독해 (거시): 글 전체의 뼈대를 잡는 단계. 화제(X)·주제(Y)·구조(Z)를 찾아 도식으로 그린다. 비문학 손글독해의 기본형이다. - X·Y·Z (화제·주제·구조): 거시에서 반드시 찾는 세 가지. X는 화제(무엇에 대한 글인가, 도식 맨 위 꺽쇠 안), Y는 주제·결론(글 전체가 하는 말, 맨 아래 한 줄), Z는 구조(글의 짜임이 거시 10형식 중 무엇인가). - 꺽쇠 〈 〉: 핵심어를 감싸는 표시. 지문 위에도 치고, 그 낱말이 그대로 도식의 마디 이름이 된다. 지문과 도식을 잇는 다리다. - 배치는 나무, 마감은 원: 거시 도식을 그리는 두 층. 꼭대기 화제에서 곧은 사선 2~4갈래로 자리와 위계를 잡는 것이 배치(나무), 마디 내용을 다 적은 뒤 그 덩어리를 큰 동그라미로 둘러치는 것이 마감(원)이다. - 거시 10형식: 글의 짜임을 가르는 열 가지 형식. 1세대 5형식(분류·분석 / 비교·대조 / 통시·과정 / 찬·반 / 문제·해결·장단점·원인·결과)은 일반 지문에, 2세대 5형식(1+1형 / 안은칼 / 액자식 / 중심·지엽 / 비교 대조 확장형)은 주제 통합 (가)(나) 지문에 쓴다. 형식을 고르면 도형 배치가 따라온다. - 1+1형: 2세대 형식의 하나. 두 글의 트리를 나란히 놓고 같은 자리끼리 긴 곡선으로 이어 붙인다. 결론 키워드가 새 화제가 되고 영역이 바뀌는 주제 통합 지문에 쓴다. - 공통 범주 (위치가 곧 범주): 비교되는 대상들에 같은 범주를 같은 자리에 두는 원칙. 자리를 맞춰야 차이가 드러난다. 범주가 4개 이상이면 세로 행으로 쌓고 왼쪽에 범주 축을 세운다. - 언급 없음과 ×: 지문이 말하지 않은 칸은 '( 언급 없음 )'으로 비워 두고, 지문이 없다고 명시한 칸은 ×로 채운다. 말하지 않은 것과 없다고 말한 것은 다르며, 평가원은 이 차이를 묻는다. - 미시 손글독해 (미시): 문장 단위의 관계를 작은 도형으로 세우는 단계. 기본은 쓰지 않고, 정의·인과처럼 문장 관계가 글줄로 뭉개지는 자리에만 거시 위에 한 층 얹는다. - 미시 5유형 (정의형·전개형·압축형·도표형·이미지형): 문장의 성격에 따른 다섯 가지 그리는 법. 정의형(뼈대를 크게 그리고 사이에 포갠다), 전개형(좌우 먼저, 층계로 내린다), 압축형(거시 틀에 칸 안을 단어 도형으로), 도표형(가로선 하나에 칸막이, 순서가 곧 인과), 이미지형(소재 그림 위에 정보를 올린다). - 압축형 문단: 겉보기 길이는 보통인데 평균의 1.5~2배 정보가 들어 있는 문단. 새로 정의되는 개념이 대여섯 이상이고 완충재가 없다. 수능 비문학에서 체감 난도를 가장 크게 올린다. - 앗! 이거닷! (답의 자격, 답의자격): 손글국어의 선택지 판정 체계. 선지를 절 단위로 끊고(끊어내기), 판단 네 형식으로 훑어 오답을 떨어뜨린 뒤, 남은 하나가 정답의 세 조건을 갖췄는지 확인하고, 표시를 남긴다. - 끊어내기: 선택지를 절 단위로 끊어 각각에 동그라미와 가위표를 치는 습관. 한 절이라도 가위표면 선지 전체가 가위표다. - 판단 네 형식 (판단 4형식): 선택지를 훑는 네 형식과 각각에서 나오는 오답. 1형식 사실(바꿈·지어냄), 2형식 범주(키움·뺌), 3형식 연결(뒤집음), 4형식 보기(잘못 붙임). - 강도의 자: 선택지의 말 세기를 재는 순서. 가능성(~할 수 있다) → 경향(~하는 경향이 있다) → 일반(~한다) → 단정(반드시·항상·결코). 지문보다 한 칸이라도 올리면 오답이다. - 정답의 세 조건 (이음·갈아입음·밋밋함): 오답을 떨어뜨리고 남은 하나를 확정하는 조건. 이음(지문 두 곳 이상을 이어야 나온다), 갈아입음(지문 어휘를 상위어·추상어로 바꿔 쓴다), 밋밋함(강한 말이 없다). 추론·적용·〈보기〉·3점 문항에만 쓴다. - △○ / △× (세모 동그라미, 세모 엑스): 모르겠는 선지를 한 번 더 가르는 표시. 맞는 것 같으면 △○, 틀린 것 같으면 △×. 확인 단계에서 볼 것이 둘로 줄고 갈등관계가 만들어진다. - 별표 (✩ · ✩✩ · ✩✩✩): 시험 중에 돌아갈 곳을 정하는 표시. ✩ 근거를 확인해 넘어감, ✩✩ 정답의 이유는 확인했으나 다른 선지는 못 봄, ✩✩✩ 확신 없이 고름. 시간이 남으면 별표 셋부터 본다. - 앗! 여기닷! (출제 지점): 출제자가 함정을 만들려고 지문에서 찾는 자리를 미리 표시하는 법. 독서 12지점과 문학 8지점이 있다. - 독서 12지점: 비문학에서 선지가 나오는 열두 자리. 정의, 독창적 견해, 가리킴, 비교·대조, 수량, 순서·단계, 조건·인과, 부정, 울타리, 주인, 빈자리, 보기 자리. 가장 자주 나오는 곳은 비교·대조, 고난도 3점은 보기 자리에서 나온다. - 문학 8지점: 문학에서 선지가 나오는 여덟 자리. 끊기는 자리, 되풀이되는 자리, 맞서는 자리, 주인 자리, 태도가 드러난 자리, 기능이 정해지는 자리, 어긋난 자리, 빈자리. 급소는 주인 자리와 빈자리다. - 분석형 · 축약형 · 실전형: 손글독해 도식의 세 형식. 분석형은 교재의 완성본·답지, 축약형은 틀 잡기 연습용 뼈대, 실전형은 학생이 시험장에서 시험지 여백에 속도 우선으로 그리는 형식이다. - 손글 작품 노트: 문학 작품을 손글독해법으로 정리한 노트. 감상문이 아니라 선지 판단의 근거표로, 인물은 자리로, 공간은 축으로, 속마음과 판단 자리는 따로 적는다. - 손글 한 문장: 수능 기출 문장 하나를 손글독해법으로 그리는 손글국어의 연재. #001부터 번호가 이어진다. - 손글 문해법 4단계: 손글국어의 과정 설계. 기본(10주, 원리 체득) → 적용(고난도·수능특강 제시문, 개별 약점 클리닉) → 심화(실전 모의고사 대비) → 실전. --- # 수능 국어 질문 사전 주소: https://songeul.co.kr/q/ 최종 갱신: 2026-10-01 수능 국어·비문학·문학·선택지·시간 관리·국어 학원 고르기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검색하는 질문에 손글국어가 답해 둔 쪽들입니다. - 대치동 국어 학원, 무엇을 보고 고르나요: https://songeul.co.kr/q/daechi-korean/ - 수능 국어 1타 강사 강의만으로 점수가 오를까요: https://songeul.co.kr/q/korean-lecture/ - 수능 국어 공부법 — 읽기·표시·판정을 한 줄로 잇는 법: https://songeul.co.kr/q/suneung-korean/ - 비문학(독서) 지문이 안 읽힐 때 — 구조를 손으로 그리는 공부법: https://songeul.co.kr/q/bimunhak/ - 중학교 때 95점, 고1 국어 60점대 — 왜 떨어지고 무엇을 바꿔야 하나요: https://songeul.co.kr/q/high1-korean/ - 수능 국어 시간이 부족할 때 — 지문을 다시 읽지 않게 만드는 법: https://songeul.co.kr/q/korean-time/ --- # 대치동 국어 학원, 무엇을 보고 고르나요 주소: https://songeul.co.kr/q/daechi-korean/ 최종 갱신: 2026-10-01 대치동에서 국어 수업을 고를 때는 이름이나 규모보다 다섯 가지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① 누가 직접 가르치는가 ② 한 반에 몇 명인가 ③ 교육지원청에 신고한 교습비가 공개되어 있는가 ④ 읽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가 ⑤ 상담에서 아이가 푼 시험지를 보는가. 손글국어는 대치동 한티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 다섯 항목에 대한 답을 아래 표에 그대로 적었습니다. ## 확인할 다섯 가지와 손글국어의 답 | 확인할 것 | 왜 보나 | 손글국어 | |---|---|---| | 누가 가르치나 | 상담한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이 다르면 상담 내용이 수업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 홍승민 원장이 모든 수업을 직접 가르칩니다 | | 한 반 인원 | 학생이 쓴 것을 수업 중에 볼 수 있는 인원인지가 갈립니다 | 반당 정원 7명 | | 교습비 공개 | 국어 수업을 하는 곳은 교육지원청에 신고한 교습비를 광고와 게시표에 표시해야 합니다 | 기초 월 300,000원(총 1,260분) · 기본 월 400,000원(총 1,512분) · 심화 월 600,000원(총 2,260분) · 모의고사 회당 100,000원(756분) · 집중케어 회당 50,000원(252분) | | 읽는 방법 | 문제를 많이 풀리는 수업인지, 읽는 방법을 바꾸는 수업인지 | 손글독해법 — 구조를 손으로 그리며 읽고, 그 도식으로 선택지를 판정합니다 | | 상담 방식 | 점수만으로는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 시험지 진단 상담 — 아이가 푼 시험지에 남은 표시를 함께 봅니다 | ## '대치 손글국어학원'을 찾으셨나요 '손글국어학원', '대치 손글국어'로 찾으시는 곳은 대치동 한티역의 **손글국어**입니다. 홍승민 원장이 손글독해법으로 모든 수업을 직접 가르칩니다. ## 위치와 상담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62길 30, 401호 (대치동 938-5) - 가는 길: 한티역 2번 출구 도보 3분 - 상담 전화: 010-7424-6512 - 상담에 오실 때 **아이가 푼 시험지나 모의고사**를 가져오시면, 선택지에 남긴 표시로 어디서 판단이 갈렸는지 함께 봅니다. Q. 대치 손글국어학원은 어디에 있나요? A. '손글국어학원'으로 찾으시는 곳은 손글국어입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62길 30, 401호 (대치동 938-5)이고, 한티역 2번 출구 도보 3분입니다. 상담 전화는 010-7424-6512입니다. Q. 한티역 근처 국어 수업은 한 반에 몇 명인가요? A. 손글국어는 모든 과정이 반당 정원 7명이고, 홍승민 원장이 직접 가르칩니다. Q. 대치동 손글국어 교습비는 얼마인가요? A. 손글국어의 교습비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신고한 게시표 기준으로 기초 월 300,000원(총 1,260분) · 기본 월 400,000원(총 1,512분) · 심화 월 600,000원(총 2,260분) · 모의고사 회당 100,000원(756분) · 집중케어 회당 50,000원(252분)입니다. Q. 중등부도 가르치나요? A. 손글국어는 중1부터 고3·N수까지 가르칩니다. 중등은 학교별 내신과 손글독해 기초를 함께 합니다. --- # 수능 국어 1타 강사 강의만으로 점수가 오를까요 주소: https://songeul.co.kr/q/korean-lecture/ 최종 갱신: 2026-10-01 유명 강사의 강의는 지문을 어떻게 읽는지 보여 주는 데 강합니다. 그런데 점수는 학생이 혼자 읽을 때 정해집니다. 강의를 들으면 이해되는데 혼자 풀면 같은 곳에서 틀린다면, 부족한 것은 설명이 아니라 자기 읽기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손글독해법은 학생이 읽은 과정을 도식으로 종이에 남기게 해서, 어디서 끊겼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 강의를 듣는 공부와 손으로 읽는 공부 | | 강의를 듣는 공부 | 손으로 읽는 공부 (손글독해) | |---|---|---| | 무엇을 보나 | 강사가 읽은 과정 | 내가 읽은 과정 | | 남는 것 | 필기와 해설 | 내가 그린 도식과 선택지 표시 | | 확인할 수 있는 것 | 정답에 이르는 설명 | 화제와 결론의 자리, 화살표 방향, 비워 둔 칸 — 어디서 거꾸로 읽었는지 | | 잘 맞는 학생 | 자기 읽기 방법이 이미 있고 빈틈만 메우면 되는 학생 | 해설은 이해되는데 혼자 풀면 같은 곳에서 틀리는 학생 | ## 강의와 함께 쓰는 법 1. **강의 전에** 지문을 먼저 읽고 도식을 그립니다. 제시문의 단어를 그대로 씁니다. 2. **강의를 들은 뒤** 강의의 설명과 내 도식을 나란히 놓습니다. 화제가 꼭대기에 있는지, 결론이 맨 아래 한 줄인지, 화살표 방향이 같은지를 봅니다. 3. **자리가 바뀐 곳**에 표시하고, 그 자리에서 나온 선택지를 다시 판정합니다. > 자리가 바뀌어 있으면 글을 거꾸로 읽은 것입니다. 해설은 그 사실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내 도식이 알려 줍니다. ## 현장 수업에서 달라지는 것 현장 수업의 장점은 설명보다 **확인**에 있습니다. 손글국어는 반당 정원 7명으로, 학생이 수업 중에 그린 실전형 도식을 홍승민 원장이 직접 읽고 평가합니다. 평소 연습한 손글과 시험장에서 남긴 손글을 나란히 놓으면, 어느 대목에서 사고가 생략되었는지가 객관적으로 드러납니다. 이 쪽은 특정 강사나 강의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강의를 어떻게 쓰면 점수로 이어지는지만 다룹니다. Q. 1타 강사 해설을 들어도 국어 점수가 안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해설은 정답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 주지만, 학생 자신의 읽기가 어디서 어긋났는지는 보여 주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읽기를 종이에 남기고 확인하는 과정이 함께 있어야 같은 실수가 줄어듭니다. Q. 국어 인강과 현강 중 무엇이 나은가요? A. 학생에 따라 다릅니다. 자기 읽기 방법이 있고 해설로 빈틈만 메우면 되는 학생은 인강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해설을 들으면 이해되는데 혼자 풀면 같은 곳에서 틀리는 학생에게는, 자기가 읽은 과정을 누군가 직접 보고 짚어 주는 현장 수업이 필요합니다. Q. 대치동 국어 현강은 몇 명이 함께 듣나요? A. 곳마다 다릅니다. 손글국어는 모든 과정이 반당 정원 7명이고, 원장이 직접 가르칩니다. --- # 수능 국어 공부법 — 읽기·표시·판정을 한 줄로 잇는 법 주소: https://songeul.co.kr/q/suneung-korean/ 최종 갱신: 2026-10-01 수능 국어 점수는 세 가지가 한 줄로 이어질 때 안정됩니다. ① 지문의 구조를 잡는 읽기 ② 출제될 자리를 미리 찾는 표시 ③ 선택지를 근거로 가르는 판정. 손글독해법은 이 셋을 하나의 방법으로 묶은 국어 공부법입니다. 그린 자리가 곧 물어볼 자리이고, 그려 둔 도식이 곧 선택지를 판정하는 근거표입니다. ## 세 단계 | 단계 | 하는 일 | 손글독해법에서 부르는 이름 | 자세히 | |---|---|---|---| | 읽기 | 화제·주제·구조를 잡아 도식으로 그린다 | 거시·미시 손글독해 | [거시](/method/macro/) · [미시](/method/micro/) | | 표시 | 출제자가 함정을 만드는 자리에 표시한다 | 앗! 여기닷! — 독서 12지점·문학 8지점 | [출제 지점](/method/spot/) | | 판정 | 선택지를 절로 끊고 네 형식으로 가른다 | 앗! 이거닷! — 답의 자격 | [선택지 판정](/method/answer/) | ## 독서와 문학은 틀리는 방식이 다릅니다 > 독서는 "지문에 있는데 다르게 말해서"(바꿈) 틀리고, 문학은 "지문에 없는데 그럴듯해서"(지어냄) 틀립니다. 그래서 독서에서는 제시문의 단어를 그대로 옮겨 적어 선택지와 대조하고, 문학에서는 작품에서 온 말과 내가 붙인 해석을 갈라 적습니다. 문학 여섯 갈래(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가·고전산문·수필·극)를 그리는 법은 [문학 손글독해](/method/literature/)에 있습니다. ## 기출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기출은 **분석형**으로 공부합니다. 선택지를 먼저 판정해 오답 이름을 붙이고, 그 선지가 건드린 지문의 자리를 표시합니다. 그 자리들을 모으면 그 지문의 핵심이 됩니다. 도식은 거기서부터 짭니다 — 선택지가 물은 자리가 도식에서 가장 크고 정확해야 합니다. 시험장처럼 푸는 연습은 **실전형**으로 합니다. 비문학은 시험지 표지 뒷면, 문학은 지문 옆 여백에 그립니다. 손글국어가 그린 기출 도식은 [수능 기출 손글독해](/exam/)에 있습니다. ## 언제부터 방법을 바꾸나요 중1부터 고3까지 모두 가능하지만, 중3과 예비고1이 가장 효과가 큽니다. 고등 국어에서 읽기 방식이 바뀌기 직전에 방법을 바꿔 두면 적응 기간이 짧아집니다. 이미 고등학생이어도 늦지 않습니다. 학년보다 지금 어떤 방식으로 읽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Q. 수능 국어 기출 분석은 어떻게 하나요? A. 선택지를 먼저 판정해 오답 이름을 붙이고, 그 선지가 건드린 지문의 자리를 표시합니다. 그 자리들을 모으면 그 지문의 핵심이 되고, 도식은 거기서부터 짭니다. 손글독해법에서는 이것을 분석형이라고 부릅니다. Q. 수능 국어 오답은 어떻게 정리하나요? A. 오답을 낱개로 외우지 않고 판단 네 형식 아래에 둡니다. 1형식 사실(바꿈·지어냄), 2형식 범주(키움·뺌), 3형식 연결(뒤집음), 4형식 보기(잘못 붙임). 틀린 선지마다 어느 형식의 어느 오답이었는지 이름을 붙이면 같은 실수가 한곳에 모입니다. Q. 문학도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나요? A. 그렇습니다. 문학에서도 손글독해법은 감상문이 아니라 선지 판단의 근거표를 만듭니다. 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가·고전산문·수필·극 여섯 갈래에 각각 맞춘 방식이 있습니다. --- # 비문학(독서) 지문이 안 읽힐 때 — 구조를 손으로 그리는 공부법 주소: https://songeul.co.kr/q/bimunhak/ 최종 갱신: 2026-10-01 비문학 지문이 안 읽히는 까닭은 대개 모르는 단어보다 구조에 있습니다. 긴 지문은 읽는 동안 정보가 계속 밀려들어, 방금 읽은 문장이 다음 문장을 읽는 사이에 흐려집니다. 손글독해법은 화제(X)·주제(Y)·구조(Z)를 먼저 잡고, 글의 짜임을 거시 10형식 가운데 하나로 정해 손으로 그립니다. 여섯 단락 1,700자 지문이 열두 마디 세 갈래로 줄어듭니다. ## 그리는 순서 1. **화제(X)**를 찾아 꺽쇠 〈 〉로 감싸 맨 위에 둡니다. 꺽쇠는 지문 위에도 칩니다. 2. **구조(Z)**를 거시 10형식 가운데 하나로 정합니다. 형식을 고르면 도형 배치가 함께 따라옵니다. 3. **배치는 나무** — 꼭대기 화제에서 곧은 사선으로 2~4갈래. 자리와 위계만 잡습니다. 4. **마감은 원** — 마디마다 내용을 다 적은 뒤에 그 덩어리를 큰 동그라미로 둘러칩니다. 5. **결론(Y) 한 줄은 맨 아래** — 마지막 문단에 글 전체를 정리하는 주제가 실제로 있을 때만 그립니다. 6. 정의·인과처럼 문장 단위의 관계가 글줄로 뭉개지는 자리에만 **미시**(정의형·전개형·압축형·도표형·이미지형)를 얹습니다. ## 거시 1세대 5형식과 실제 비율 제시문 70편을 도식과 하나씩 맞춰 확인한 실사용 비율입니다. | 형식 | 공식 배치 | 실사용 | |---|---|---| | 분류 / 분석 | 원 하나에서 세 갈래로 갈랐다가 아래 중괄호로 도로 합친다 | 37% | | 통시 / 과정 | 원 → 원 → 원, 시대를 다루면 왼쪽에서 오른쪽 | 23% | | 비교 / 대조 | 한쪽은 원, 한쪽은 네모 — 색 대신 도형 종류로 가른다 | 20% | | 문제·해결 / 장단점 / 원인·결과 | 위 원에 ×(문제) → 좌우 두 원 → 아래 삼각형 | 13% | | 찬 / 반 | 원(입장) ← 삼각형(근거) 한 쌍을 두 쌍으로 엇갈려 연결 | 7% | 주제 통합 (가)(나) 지문에는 2세대 5형식(1+1형·안은칼·액자식·중심/지엽·비교 대조 확장형)을 씁니다. 자세한 내용은 [거시 손글독해](/method/macro/)에 있습니다. ## 과학·기술 지문은 그림이 몸통입니다 과학·기술 제시문 29편 가운데 27편에 사물 그림이 있고, 12편은 그림이 중심이고 글자가 라벨입니다. 원래 소재의 모양을 단순화해 그리고 문장이 담은 정보를 그 위에 올립니다. **배경지식은 단순화하는 데에만 쓰고, 제시문에 없는 내용은 그리지 않습니다.** 제시문에 없는 선 하나가 선지를 틀리게 만듭니다. ## 비워 둔 칸이 답이 됩니다 지문이 말하지 않은 칸은 `( 언급 없음 )`으로 비워 두고, 지문이 "갖지 못한다"고 명시했다면 `×`로 채웁니다. 말하지 않은 것과 없다고 말한 것은 다르고, 평가원은 이 차이를 묻습니다. Q. 비문학 도식화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나요? A. 시험장에서 쓰는 실전형은 큰 틀을 거의 쓰지 않고 꺽쇠와 짧은 연결선만으로 빠르게 갑니다. 손글국어 학생 실측에서 한 지문에 한 문항인 경우 3분 30초를 넘기는 쪽이 거의 없습니다. Q. 배경지식이 없으면 비문학을 못 푸나요? A. 손글독해법은 배경지식을 배제하고 글이 담은 정보만 읽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시문의 단어를 그대로 옮겨 적고, 배경지식은 그림의 뼈대를 단순화하는 데에만 씁니다. Q. 문단이 많은 지문은 문단마다 가지를 나누나요? A. 아닙니다. 단락 수는 가지 수가 아닙니다. 1차 가지는 2~4개(평균 3.0)이고, 열 단락 지문을 세 갈래로 잡은 것이 모범입니다. --- # 중학교 때 95점, 고1 국어 60점대 — 왜 떨어지고 무엇을 바꿔야 하나요 주소: https://songeul.co.kr/q/high1-korean/ 최종 갱신: 2026-10-01 성적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요구되는 읽기가 바뀐 것입니다. 중학교 국어는 선택지가 짧아 핵심 단어만 잘 잡아도 정답이 나옵니다. 고등학교부터는 지문이 길어지고 선택지가 문장 단위로 길어져, 절마다 맞는지 틀리는지를 따로 판단해야 합니다. 읽는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공부량을 늘려도 잘 오르지 않습니다. ## 무엇이 바뀌나요 | | 중학교 국어 | 고등학교 국어 | |---|---|---| | 지문 | 짧다 | 길어진다 — 수능 독서는 여러 단락이 이어지는 긴 지문 | | 선택지 | 짧아서 핵심 단어로 정답이 나온다 | 문장 단위로 길어져 절마다 따로 판단해야 한다 | | 필요한 읽기 | 핵심 단어 찾기 | 구조 잡기 + 절 단위 판정 | ## 무엇을 바꾸나요 1. **선택지를 절 단위로 끊습니다.** 절마다 동그라미와 가위표를 치고, 한 절이라도 가위표면 선지 전체가 가위표입니다. 맞는 말이 앞에 있으면 손이 먼저 가기 때문에, 끊어내기는 판단보다 먼저 오는 습관이어야 합니다. 2. **지문의 구조를 손으로 잡습니다.** 화제는 맨 위, 결론은 맨 아래 한 줄. 자리가 바뀌어 있으면 글을 거꾸로 읽은 것입니다. 3. **모르는 자리는 `?`로 남깁니다.** 지우지 않고 남겨야 복습할 때 그 자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예비고1에게 중3과 예비고1이 손글독해법의 효과가 가장 큰 시기입니다. 고등 국어에서 읽기 방식이 바뀌기 직전에 방법을 바꿔 두면 적응 기간이 짧아집니다. 배울 내용을 앞당기는 것이 아니라 **읽는 방법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미 고등학생이어도 늦지 않습니다. Q. 고1 국어 성적이 떨어지면 공부량을 늘리면 되나요? A. 읽는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공부량을 늘려도 잘 오르지 않습니다. 고등 국어는 지문이 길고 선택지가 문장 단위라, 구조를 잡는 읽기와 절 단위로 판단하는 습관이 먼저입니다. Q. 예비고1 국어는 무엇을 준비하나요? A. 배울 내용을 앞당기기보다 읽는 방법을 바꿔 두는 것이 먼저입니다. 선택지를 절 단위로 끊어 판단하는 습관과 지문의 구조를 잡는 읽기를 익혀 두면 고등 국어 적응이 빨라집니다. 손글국어는 겨울에 예비고1 과정을 운영합니다. --- # 수능 국어 시간이 부족할 때 — 지문을 다시 읽지 않게 만드는 법 주소: https://songeul.co.kr/q/korean-time/ 최종 갱신: 2026-10-01 국어 시간이 모자라는 흔한 까닭은 선택지를 판단하려고 지문을 다시 읽는 데 있습니다. 읽을 때 구조를 도식으로 남겨 두면, 인과가 뒤집혔는지 같은 판단은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고 도식의 화살표 방향만으로 확인됩니다. 손글국어 학생 실측에서 한 지문에 한 문항인 경우 3분 30초를 넘기는 쪽이 거의 없습니다. ## 시험장에서 그리는 실전형 - 비문학은 시험지 **표지 뒷면**, 문학은 **지문 옆 여백**에 그립니다. - 큰 틀은 거의 쓰지 않고 꺽쇠와 짧은 연결선만으로 갑니다. 찌그러져도 **속도가 우선**입니다. - 실전형 도식에는 지문 말고 아무것도 올리지 않습니다. 문항 번호도, 정답도 그림 위에 얹지 않습니다. ## 판단과 확인을 나눕니다 잘 모르겠는 선지에는 세모를 치고, 한 번 더 갑니다 — 맞는 것 같으면 세모 옆에 작게 동그라미(△○), 틀린 것 같으면 세모에 엑스(△×). | 표시 | 뜻 | 확인 단계에서 | |---|---|---| | ○ | 맞다 — 근거를 짚었다 | 다시 보지 않는다 | | △○ | 모르겠지만 맞는 것 같다 | 갈등의 한쪽 | | △ | 모르겠다 | 시간이 남으면 마지막에 | | △× | 모르겠지만 틀린 것 같다 | 갈등의 다른 쪽 | | × | 틀렸다 — 근거를 짚었다 | 다시 보지 않는다 | > 판단의 과정에서 할 일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갈등관계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확인의 과정에서는 갈등 선지만 들고 제시문으로 돌아가 근거를 손가락으로 짚습니다. ## 별표로 돌아갈 곳을 정합니다 | 표시 | 상태 | |---|---| | ✩ | 답의 근거를 명확히 확인해 아래 선택지를 안 읽고 넘어감 | | ✩✩ | 갈등관계에서 정답의 이유는 확인했으나 다른 선지는 확인 못 함 | | ✩✩✩ | 갈등까지는 만들었으나 확신 없이 하나를 고름 | 시험 시간이 남았을 때는 **별표 셋부터** 봅니다. Q. 국어 시험 시간이 남으면 무엇부터 다시 보나요? A. 별표 셋(✩✩✩) 문항부터 봅니다. 갈등까지는 만들었으나 확신 없이 하나를 고른 문항입니다. 그다음이 별표 둘입니다. Q. 선택지 다섯 개를 모두 다시 봐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세모만 쳐 두면 다섯 개를 다시 봐야 하지만, 세모를 △○와 △×로 갈라 두면 확인할 것이 둘로 줄고 갈등관계가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 # 학부모가 자주 묻는 것 주소: https://songeul.co.kr/faq/ 최종 갱신: 2026-10-01 Q. 중학교 때 국어 95점을 받던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서 60점대가 되었습니다. 왜 그런가요? A.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시험의 구조와 읽기의 방식이 다른 과목에 가깝습니다. 중학교 국어는 선택지가 짧아 핵심 단어만 잘 잡아도 정답이 나옵니다. 고등학교부터는 지문이 길어지고 선택지가 문장 단위로 길어져, 절마다 맞는지 틀리는지를 따로 판단해야 합니다. 성적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요구되는 읽기가 바뀐 것입니다. 읽는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공부량을 늘려도 잘 오르지 않습니다. Q. 손글독해법은 마인드맵이나 구조도와 무엇이 다른가요? A. 마인드맵은 읽은 내용을 자기 말로 바꿔 적지만, 손글독해법은 제시문의 단어를 그대로 씁니다. 지문과 대조할 수 있어야 선택지의 근거를 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자를 줄이는 축약은 권장하고, 다른 말로 바꾸는 교체는 금지합니다. 그리고 그린 그림을 감상용으로 두지 않고 선택지를 판정하는 근거표로 씁니다. Q. 도식을 그리면 시간이 더 걸리지 않나요? A. 1,700자 여섯 단락 지문이 열두 마디 세 갈래로 줄어듭니다. 학생 실측에서 한 지문에 한 문항인 경우 3분 30초를 넘기는 쪽이 거의 없습니다. 시험장에서 쓰는 형식은 큰 틀을 거의 쓰지 않고 꺽쇠와 짧은 연결선만으로 빠르게 갑니다. Q. 그림을 못 그리는 아이도 할 수 있나요? A. 할 수 있습니다. 기본형은 먹 단색이고 쓰는 것은 꺽쇠와 큰 동그라미, 곧은 사선뿐입니다. 색도 쓰지 않습니다. 찌그러져도 괜찮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속도가 우선입니다. Q. 어느 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중1부터 고3까지 모두 가능하지만, 중3과 예비고1이 가장 효과가 큽니다. 고등 국어에서 읽기 방식이 바뀌기 직전에 방법을 바꿔 두면 적응 기간이 짧아집니다. 이미 고등학생이어도 늦지 않습니다. 읽는 방법을 바꾸는 훈련이라 학년보다 지금 어떤 방식으로 읽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Q. 문학에도 쓸 수 있나요? A. 씁니다. 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가·고전산문·수필·극 여섯 갈래에 각각 맞춘 방식이 있습니다. 시에서는 위치가 주어를 가리키고, 소설에서는 위치가 진영을 가리킵니다. EBS 수록 작품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합니다. Q. 수업은 몇 명씩 하나요? A. 원장 직강으로 반당 정원 7명입니다. 손글독해법은 학생이 실제로 그린 것을 보고 어디서 사고가 끊겼는지 짚어 주어야 하는 수업이라, 인원이 많으면 성립하지 않습니다. Q. '손글국어학원', '대치 손글국어'는 어디인가요? A.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2번 출구 근처의 손글국어입니다. 홍승민 원장이 손글독해법으로 모든 수업을 직접 가르칩니다. 등록 명칭은 손글국어교습소(강남서초교육지원청 신고 제13797호)입니다. Q. 교습비는 어떻게 되나요? A. 교육지원청에 신고한 교습비 게시표 기준으로 기초 월 30만원(총 1,260분), 기본 월 40만원(총 1,512분), 심화 월 60만원(총 2,260분)입니다. 모의고사는 회당 10만원(756분), 집중케어는 회당 5만원(252분)입니다. 어느 과정이 맞는지는 상담에서 함께 정합니다. --- # 수능 기출 손글독해 주소: https://songeul.co.kr/exam/ 최종 갱신: 2026-10-01 평가원 기출 지문을 손글독해법으로 그린 도식과 해설.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독서 4편, 그리고 블로그에 올린 2026학년도 수능·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독서론 '전기류를 활용한 진로 독서' 손글독해 (1~3번): https://songeul.co.kr/exam/2027-09-reading-1/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독서 (가) 종 차별주의 (나) 인공 지능과 도덕적 행위자 손글독해 (4~9번): https://songeul.co.kr/exam/2027-09-reading-2/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독서 '어댑터 — 선형 방식과 스위칭 방식' 손글독해 (10~13번): https://songeul.co.kr/exam/2027-09-reading-3/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독서 '오피니언 리더 — 커뮤니케이션 2단계 유통 이론' 손글독해 (14~17번): https://songeul.co.kr/exam/2027-09-reading-4/ -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독서 주제 통합 (가)(나) 제시문 분석 (블로그): https://blog.naver.com/duneminy/224305992722 - 2026학년도 수능 국어 독서 '열팽창' 지문 손글독해 (블로그):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81245202 - 2026학년도 수능 국어 독서 칸트 '인격의 동일성' 지문 손글독해 (블로그):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75492385 - 2026학년도 수능 국어 독서 '담보·보증' (가)(나) 지문 손글독해 (블로그):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74948596 - 2026학년도 수능 국어 독서론 '단순 관점' 지문 손글독해 (블로그):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74836977 ---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독서론 '전기류를 활용한 진로 독서' 손글독해 (1~3번) 주소: https://songeul.co.kr/exam/2027-09-reading-1/ 최종 갱신: 2026-10-01 이 지문은 분류·분석형입니다. 화제 '전기류를 활용한 진로 독서'를 세 갈래 — 전기류, 네 단계, 전략 — 로 가르고, 맨 아래에서 '진로 탐색에 필요한 정보 + 타인의 삶을 통해 자기 이해 → 진로에 대한 가치관 / 긍정적인 자아 개념 형성'으로 다시 모읍니다. - 시험: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 - 영역: 독서론 - 문항: 1~3번 - 글의 짜임: 분류·분석 — 갈랐다가 아래 중괄호로 도로 모은다 - 이 지문에서 할 일: 네 단계를 차례로 / 전략 셋을 무엇에 쓰는지 ## 이 도식을 읽는 법 꼭대기 원에는 화제와 함께 '네 단계에 걸쳐 수행할 수 있다', 그 아래 하위로 '읽을 때 다양한 전략'을 적었습니다. 이 두 줄이 그대로 가운데 가지(네 단계)와 오른쪽 가지(전략)의 이름이 됩니다. 도입 문단이 뒤의 갈래를 예고하는 글은 꼭대기에서 가지 이름을 먼저 뽑아 두면 읽는 동안 길을 잃지 않습니다. 왼쪽 가지 '전기류'는 정의 자리입니다. 실제 인물의 생애를 쓴 글이고 전기문과 자서전이 여기에 듭니다. 생애 전부를 다루거나 가치관이 파악되는 특정 일화를 다루며, 성장 과정과 업적은 시간순으로, 주변 인물과의 관계와 시대적 상황이 함께 나옵니다. 마지막 줄 'but 전기문 — 작가의 인물 평가'가 이 가지의 급소입니다. 전기문에는 쓴 사람의 평가가 들어 있다는 점이 가운데 가지의 '주체적 평가'와 맞물립니다. 가운데 가지 '네 단계'는 순서 자리입니다. 단계의 순서를 바꾸거나, 한 단계에서 하는 일을 다른 단계에 붙인 선지가 오답이 되기 쉬운 곳이라 번호를 달아 위에서 아래로 적었습니다. 특히 3단계의 '다 읽기 전 최종 판단 유보'는 무엇을 언제 하는지가 함께 묶인 문장이라 그대로 옮겨 두었습니다. 오른쪽 가지 '전략'은 무엇을 어디에 쓰는지를 짝지어 둡니다. 전략의 이름과 쓰임을 서로 바꿔 붙인 선지는 이 짝을 도식에서 바로 확인하면 걸러집니다. ## 도식을 표로 옮기면 ### 네 단계 | 단계 | 하는 일 | 딸린 말 | |---|---|---| | 1 | 책 고르고 배경지식 활성화 | | | 2 | 주요 사건 중심 삶 파악 | 성공 / 실패 + 나타난 변화 · 어려우면 배경지식 보강 | | 3 | 주체적 평가 | 맹목적 긍정 × / 자신의 관점 · 다 읽기 전 최종 판단 유보 | | 4 | 인물의 삶 — 나의 삶 연결 | 자기 성찰 → 더 깊게 파악 | ### 전략 셋 | 전략 | 무엇에 쓰나 | |---|---| | 참고 자료 | 배경지식 보강 / 인물 평가 · 책 고를 때 추천 도서 목록 | | 도해 조직자 | 글 내용을 시각적으로 구조화 — 순서도 / 인물망 | | 대립 척도표 | 대립되는 특성을 양 끝에 두고 3 / 5 / 7단계로 평가 | ## 어휘 - 전기류: 실제 인물의 생애를 쓴 글 (전할 전 / 기록할 기 / 무리 류) - 도해 조직자: 글 내용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한 것 - 유보: 뒤로 미루어 둠 (머무를 류 / 지킬 보) ---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독서 (가) 종 차별주의 (나) 인공 지능과 도덕적 행위자 손글독해 (4~9번) 주소: https://songeul.co.kr/exam/2027-09-reading-2/ 최종 갱신: 2026-10-01 이 (가)(나) 지문은 1+1형입니다. 두 글을 잇는 물음은 '인간 이외의 종에게 해를 입히는 것이 정당한가?'이고, 두 글이 같은 방어벽 — 도덕적 행위자 — 을 두고 맞섭니다. 결론은 두 줄입니다. (가)는 '옹호 둘 다 반박에 막힌다', (나)는 '그래도 종 차별주의는 약화되지 않는다'. - 시험: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 - 영역: 독서 · 주제 통합 (가)(나) - 문항: 4~9번 - 글의 짜임: 1+1형 — 두 제시문이 같은 방어벽(도덕적 행위자)을 두고 맞선다 - 이 지문에서 할 일: (가) 옹호 둘과 그 반박 / (나) 방어벽을 겨눈 도전과 재반박 ## 이 도식을 읽는 법 (가)의 꼭대기 원에는 종 차별주의의 입장을 적었습니다 — 우리 종의 이익이 다른 종보다 우선, 인간은 존재 자체로 도덕적 지위를 가짐, (ㄱ) 인간 외에는 지위가 없거나 관계로만, (ㄴ) 소유권 침해 / 심성이 포악해짐. 그 아래로 옹호 논거 두 갈래가 내려옵니다. 옹호 (1) '고유한 특징'은 인간에게만 있는 특징 — 복잡한 사고 능력, 도덕적 이상대로 행동하는 고차원적 정신 능력 — 을 대표하는 것이 도덕적 행위자라는 논거입니다. 그러나 능력을 잃은 사람은 밖으로, 영장류는 안으로 들어오고, 능력에 따른 차등 대우까지 정당해집니다. 옹호 (2) '특별한 유대감'은 인간 종에 특별한 유대감이 있어 다른 종보다 특혜를 준다는 논거인데, 종 전체의 유대감은 경험적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혈연·소규모 집단에서만 나타나며 그 밖에서는 싸우고 갈등합니다. 게다가 유대감은 사실일 뿐이고, 사실에서 규범 원칙은 나오지 않습니다. (나)는 (가)의 방어벽을 겨눈 새 도전과 그 도전에 대한 재반박입니다. 인간 중심적 종 차별주의의 방어벽은 도덕적 행위자이고, 전통 윤리에서 그것은 인간 행위자뿐입니다. 그 기저에 [표준적 입장] — 행위자 범주 = 피행위자 범주 — 이 있습니다. 윤리적 행동주의는 고도의 지능을 갖춘 AI를 인공 행위자, 곧 도덕적 행위자로 봅니다. 형이상학적 속성의 동등성이 아니라 행동의 동등성으로 추론하고, 속성을 존재론적으로 부정하지도 속성을 행동의 전제로 삼지도 않으며, 인식론적 한계를 인정하고 관찰 가능한 행동 패턴을 봅니다. 재반박은 두 사람입니다. 존슨은 독립성 논변 — X가 도덕적 행위자이려면 다른 실재 Y로부터 온전히 독립적이어야 한다 — 을 들고, 스미즈는 행동의 동등성이 인식론적 증거는 되지만 본질적 근거는 아니며 속성으로의 추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두 글을 나란히 놓으면 구조가 겹칩니다. (가)에서는 옹호가 반박에 막히고, (나)에서는 도전이 재반박에 막힙니다. 어느 주장이 누구의 것인지 — (가)의 반박인지 (나)의 재반박인지 — 를 섞은 선지를 조심해야 하는 지문입니다. ## 도식을 표로 옮기면 ### (가)와 (나)를 같은 자리에 맞추면 | 자리 | (가) 종 차별주의 | (나) 인공 지능 | |---|---|---| | 입장·방어벽 | 인간 = 존재 자체로 도덕적 지위 | 방어벽 = 도덕적 행위자 · 전통 윤리 — 인간 행위자만 | | 논거·도전 | 옹호 (1) 고유한 특징 · (2) 특별한 유대감 | 윤리적 행동주의 — 행동의 동등성으로 추론 | | 반박 | 능력 잃은 사람 → 밖 / 영장류 → 안 · 유대감 = 사실일 뿐, 사실 → 규범 원칙 × | 존슨 — 독립성 논변 · 스미즈 — 인식론적 증거 O, 본질적 근거 × | | 결론 | 옹호 둘 다 반박에 막힌다 | 그래도 종 차별주의는 약화되지 않는다 | ## 어휘 - 도덕적 지위: 도덕적 고려의 대상이 될 자격 - 형이상학적 속성: 자유 의지 / 의도 / 의식처럼 겉으로 안 보이는 성질 - 인식론적: 무엇을 어떻게 아는가에 관한 (알 인 / 알 식 / 논할 론) - 피행위자: 행위를 당하는 쪽 / 도덕적 배려의 대상 ---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독서 '어댑터 — 선형 방식과 스위칭 방식' 손글독해 (10~13번) 주소: https://songeul.co.kr/exam/2027-09-reading-3/ 최종 갱신: 2026-10-01 이 지문은 과정과 비교가 겹친 기술 지문입니다. 220V 교류를 낮은 직류로 바꾸는 두 방식 — 선형 방식과 스위칭 방식 — 을 위아래 두 줄의 흐름으로 나란히 놓으면, 결론 '같은 소자를 쓰되 순서와 횟수가 다르다 / 정전압 소자 대신 스위치 제어'가 그림에서 바로 보입니다. - 시험: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 - 영역: 독서 · 기술 - 문항: 10~13번 - 글의 짜임: 과정·전개 × 비교·대조 — 기술 제시문은 그림이 몸통이다 - 이 지문에서 할 일: 두 방식의 차례를 나란히 놓고 / 같은 소자가 어디에 몇 번 오는지 ## 이 도식을 읽는 법 왼쪽 위 원이 문제 상황입니다. 가정 전원은 220V·60Hz 교류로 초당 60번 크기와 방향이 바뀌지만, 소형 기기는 5~12V 직류를 씁니다. 높은 교류를 낮은 직류로 바꾸는 장치가 어댑터입니다. (ㄱ) 선형 방식은 220V 교류를 변압기에서 크게 낮춘 뒤, 정류기로 전류를 한쪽 방향으로 흐르게 하고, 변동이 큰 전압을 평활 회로가 높을 때 저장하고 낮을 때 방출해 억제합니다. 정전압 소자가 출력 전압을 고정하는데, 5V 소자에 9V가 들어오면 4V는 열로 소모됩니다. 그래서 구성은 간단하지만 전력 손실이 많고 열이 과도해 회로가 파손될 수 있으며, 주파수가 낮을수록 변압기가 커져 어댑터가 커집니다. 지금은 특별한 경우에만 씁니다. (ㄴ) 스위칭 방식은 먼저 정류·평활로 변동이 적은 전압을 만들고, 반도체 스위치가 10~500kHz로 온·오프를 반복합니다. 온일 때는 입출력이 같고 오프일 때는 전압이 0입니다. 변화가 심한 이 전압이 변압기에 들어가며, 온오프비가 오르면 출력이 오르고 내리면 내립니다. 다시 정류·평활로 안정화한 뒤 최종 출력으로 나가고, 비교 회로가 최종 출력 전압을 기준 전압과 비교해 스위치에 온·오프 조정 신호를 되돌려 보냅니다. 열로 소모되는 전력이 적어 소형화·전력 고효율이 되지만, 온·오프 전압 변동이 같은 주파수의 노이즈로 최종 출력과 함께 나옵니다. 두 줄을 위아래로 맞춰 놓으면 같은 소자가 어디에 몇 번 오는지가 한눈에 비교됩니다. 변압기는 선형에서 맨 앞, 스위칭에서는 스위치 뒤에 옵니다. 정류와 평활은 선형에서 한 번씩, 스위칭에서는 두 번입니다. 순서를 바꾼 선지와 한 방식의 특징을 다른 방식에 붙인 선지를 이 그림으로 거릅니다. ## 도식을 표로 옮기면 ### 두 방식을 같은 자리에 맞추면 | 차례 | (ㄱ) 선형 방식 | (ㄴ) 스위칭 방식 | |---|---|---| | 1 | 220V 교류 (60Hz) | 220V 교류 | | 2 | 변압기 — 크게 낮춘다 | 정류기 / 평활 — 변동이 적은 전압 | | 3 | 정류기 — 전류를 한쪽 방향으로 | 스위치 — 반도체, 온·오프를 10~500kHz로 반복 | | 4 | 평활 회로 — 높을 때 저장, 낮을 때 방출 | 변압기 — 온오프비↑ → 출력↑ / 온오프비↓ → 출력↓ | | 5 | 정전압 소자 — 출력 전압 고정, 남는 전압은 열로 | 정류기 / 평활 — 안정화 | | 6 | 안정화 직류 5~12V | 최종 출력 (+ 노이즈) · 비교 회로가 스위치를 조정 | | 좋은 점 | 구성이 간단 | 열로 소모되는 전력이 적다 → 소형화 / 전력 고효율 | | 아쉬운 점 | 전력 손실·열 과도 → 회로 파손 · 주파수 낮을수록 변압기가 커진다 | 온·오프 전압 변동이 같은 주파수 노이즈로 최종 출력과 함께 나온다 | ## 어휘 - 교류: 크기와 방향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전류 (섞일 교 / 흐를 류) - 정류기: 전류를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는 장치 (바를 정 / 흐를 류) - 평활 회로: 전압의 오르내림을 고르게 펴는 회로 (평평할 평 / 미끄러울 활) - 온오프비: 한 주기 안에서 스위치가 온 되어 있는 시간의 비율 ---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독서 '오피니언 리더 — 커뮤니케이션 2단계 유통 이론' 손글독해 (14~17번) 주소: https://songeul.co.kr/exam/2027-09-reading-4/ 최종 갱신: 2026-10-01 이 지문은 이론 하나를 세우고 되묻는 구조입니다. 꼭대기 '리더 연구'에서 세 갈래 — 2단계 유통 이론, 오피니언 리더의 오늘, 비판론 — 로 가르고, 결론 '미디어의 정보는 오피니언 리더를 거쳐 흐른다'를 맨 아래에 둔 뒤, 그 흐름을 미디어 → 오피니언 리더 → 일반 이용자의 작은 흐름도로 한 번 더 그렸습니다. - 시험: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 - 영역: 독서 · 사회 - 문항: 14~17번 - 글의 짜임: 견해·반박 — 이론 하나를 세우고 그 이론을 되묻는다 - 이 지문에서 할 일: 이론이 무엇을 뒤집었는지 / 비판론이 겨눈 네 자리 ## 이 도식을 읽는 법 꼭대기 원 '리더 연구'에는 리더를 두 가지로 나눴습니다. (1) 정형적 조직(기업)의 리더 — 신뢰 / 창의성 / 동기 부여, (2) 비정형적 환경의 오피니언 리더 — 미디어 정보를 주위에 전달. 아래 세 갈래가 모두 (2)를 다룹니다. 왼쪽 '2단계 유통 이론'은 20세기 중반 라자스펠트의 이론으로, 당시 주류 미디어는 신문·잡지·라디오였습니다. (ㄱ) 미디어가 투표 결정에 준 영향이 미미했던 것을 오피니언 리더의 영향력 탓으로 보았고, 대중 사회 이론(원자화)에서 벗어나 1차적 집단의 유대 관계에 주목했습니다. 그 결과 연구의 영역이 대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향했고, 미디어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입장이 주류가 됩니다. 가운데 '오피니언 리더의 오늘'은 정보 제공자라는 자부심, 상당수가 선구자·전문가로서 대인 관계의 중심이라는 점, 정보 홍수 속에서 역할이 커져 이용자의 정보 선택을 돕는다는 점, 인터넷이 지속 가능한 공론장이 된다는 점을 적었습니다. 미디어 이용 동기가 높고 더 많이 이용하며, 온라인에서는 정보를 창출해 제공합니다. 오른쪽 '비판론'은 네 자리를 겨눕니다(아래 표). 그러면서도 이론의 취지를 수용한 연구는 확산되었습니다. 비판이 흐름의 어디를 건드리는지는 흐름도 아래 선 — 1단계 직통도, 3단계 이상 다단계도 있다 — 으로 따로 표시했습니다. ## 도식을 표로 옮기면 ### 비판론이 겨눈 네 자리 | | 비판 | |---|---| | (1) | 일반 이용자도 리더 없이 미디어에서 직접 획득 | | (2) | 수용 방식이 항상 수동적인 것은 아니다 | | (3) | 한 분야의 리더가 다른 분야에서는 일반 이용자 | | (4) | 2단계 외에 1단계 / 3단계 이상 다단계로도 | ### 정보의 흐름 | 단계 | 어디에서 | 어디로 | |---|---|---| | 1단계 | 미디어 | 오피니언 리더 | | 2단계 | 오피니언 리더 | 일반 이용자 | | 비판론 | 미디어 | 일반 이용자로 직통(1단계) · 또는 3단계 이상 다단계 | ## 어휘 - 정형적: 일정한 틀이 잡혀 있는 (정할 정 / 모양 형) - 원자화: 낱낱으로 흩어져 서로 이어지지 않은 상태 - 공론장: 여럿이 의견을 주고받아 여론을 만드는 자리 (공변될 공 / 논할 론) - 간과: 대충 보아 넘김 (볼 간 / 지날 과) --- # 손글 작품 노트 주소: https://songeul.co.kr/literature/ 최종 갱신: 2026-10-01 문학 작품을 손글독해법으로 정리한 작품 노트. 인물 배치와 공간의 축, 선지 판단 자리를 한 장에.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고전소설 「금환기봉」 손글 작품 노트 — 남복으로 얻은 공명: https://songeul.co.kr/literature/geumhwan-gibong/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고전시가 이진유 「속사미인곡」 손글 작품 노트 — 섬에서 옥루까지: https://songeul.co.kr/literature/soksa-miingok/ ---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고전소설 「금환기봉」 손글 작품 노트 — 남복으로 얻은 공명 주소: https://songeul.co.kr/literature/geumhwan-gibong/ 최종 갱신: 2026-10-01 「금환기봉」은 남장한 여성 영웅의 이야기입니다. 도식의 제목 〈남복으로 얻은 공명, 그리고 벗어야 할 때〉가 작품의 갈등을 한 줄로 잡습니다. 남복은 부친의 원한을 씻는 길이자, 끝내 벗어야 할 옷입니다. - 시험: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 - 영역: 고전소설 · 작자 미상 - 글의 짜임: 인물 관계도 + 사건 줄 ## 이 도식을 읽는 법 인물은 가운데 장 소저(장수정)를 두고 배치했습니다. 왼쪽 장 상서에는 ×를 치고 '만 리 절역에서 원한', 그리고 장 소저 쪽으로 '신원할 사람이 없다'를 적었습니다. 장 소저 아래에는 '남복 4년 → 태학사'. 위의 임금에게서는 '태학사 / 공주와 혼인하라'가 내려오고, 오른쪽 김희경(춘방 한림학사)과는 '당초 맹약'으로 이어집니다. 아래 시비 설낭·영춘에게서는 '녹의홍상으로 바꾸소서'라는 간언이 올라옵니다. 오른쪽 두 구름은 속마음입니다. [A] '내 만일 여자이나 과거에 급제하면 부친의 원한을 씻고 이름을 후세에 전할지니' — 남복을 벗지 않는 까닭입니다. 칠 년 뒤의 [B] '건곤이 바뀌어 옥당 대신이 심규 아녀자가 되니 칠 년 공명이 속절없다'에는 깨달음과 비감이 함께 있습니다. 같은 사람의 속마음이 칠 년 사이에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위아래로 맞세웠습니다. 맨 아래 사건 줄은 과거 급제 — 두 벼슬 — 시비의 물음 — 부친 신원 — [중략] 개선 — 공주와 혼인 명 — 영춘의 간언 → 탄식입니다. 작품 전체를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공명을 위해 감춘 여성이, 진실을 드러내라는 권유 앞에서 얻은 것과 잃은 것을 함께 헤아린다. ## 도식을 표로 옮기면 ### 선지 판단 자리 (KEY POINT) | 자리 | 도식에 적은 것 | |---|---| | 갈래와 화소 | 여성 영웅 소설 / 남장 화소 — 공명을 얻는 길이자 벗어야 할 옷 | | 속마음 | '~하되' 뒤 작은따옴표 — 누구의 생각인지 먼저 짚는다 | | 조력자 | 시비의 간언이 갈등을 연다 — 조력자가 곧 돌아서게 하는 힘 | | 가리킴 자리 | (ㄱ)(ㄴ)(ㄷ) '일' — 같은 말이 가리키는 것이 다르다 | ### 사건 줄 | 차례 | 사건 | |---|---| | 1 | 과거 급제 | | 2 | 두 벼슬 | | 3 | 시비의 물음 | | 4 | 부친 신원 | | 5 | [중략] 개선 | | 6 | 공주와 혼인 명 | | 7 | 영춘의 간언 → 탄식 | --- #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고전시가 이진유 「속사미인곡」 손글 작품 노트 — 섬에서 옥루까지 주소: https://songeul.co.kr/literature/soksa-miingok/ 최종 갱신: 2026-10-01 「속사미인곡」(이진유)은 유배가사입니다. 도식 제목 〈섬에서 옥루까지 — 꿈이 건너는 천 리〉처럼, 유배지인 섬과 임 계신 옥루를 양 끝에 두고 그 사이를 꿈이 건너는 구조로 잡았습니다. 임은 임금, 화자는 신하입니다. - 시험: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 - 영역: 고전시가 · 유배가사 - 글의 짜임: 공간 축 (섬 ↔ 옥루) + 꿈 ## 이 도식을 읽는 법 맨 위 축이 작품의 뼈대입니다. 섬(유배지)에서 '벽해를 밟아 건너' 꿈으로, 꿈에서 '밤마다 임을 뫼셔' 옥루(임 계신 곳)로 갑니다. 그리고 '어촌 먼 닭이 울어 긴 잠을 깨어나니'에서 다시 섬으로 돌아오는 화살표가 있습니다. 꿈에서 깨는 자리가 공간이 바뀌는 자리입니다. 왼쪽은 유배지의 생활입니다. 무릎 겨우 움직이는 좁은 집이 섬 안 백성이 마음 다해 정갈한 거처가 되고, 격식은 못 갖췄으나 몸 굽히고 펴기 편안합니다. '감군은' 세 글자를 벽 위에 크게 쓰고 '망미헌' 편액을 걸었으며, 종일 문 닫고 주자의 경서를 펼쳐 의리 무궁함을 늙어서야 깨닫습니다. 까마귀·솔개(까치는 본래 없고), 갯마을 사내(들사슴의 성정 / 오랑캐 말소리) — 그러나 상대하기 답답하니 무슨 말을 수작할꼬. 가운데 [A]는 꿈속입니다. 연잎으로 옷을 짓고 연꽃으로 치마 지어 상자 속에 두어 신들 눌 위하여 단장할꼬, 고향에 돌아갈 꿈이 벽해를 밟아 건너 옥루 높은 곳에서 밤마다 임을 뫼시고, 한집같이 오가는 운답 말소리가 울리는 듯합니다. 임금이 불러 문답하던 가태부가 이 같을까 — 어느 날 이내 꿈을 생시로 삼을런가. 오른쪽은 '일월 같은 우리 임'입니다. 옥음은 귓가에 완연하고 화로 향을 옷소매에 품었으며, (ㄹ) 주 문왕이 기산 다스릴 제 인정을 베푸시면 가련한 이 몸이 반드시 먼저 들리라고, 천지간 홀로 서서 사방을 둘러보니 우리 임 아니시면 누굴 다시 의지할꼬, 내 신세 홀몸인 줄 임이 모르실까 합니다. (ㅁ) 일월 같은 우리 임이 거의 아니 살피실까, 살려 주신 이 은혜를 갚기로 기약하고, 옛 허물은 우직과 망령이지만 근본을 생각하니 임 위한 정성이라고 합니다. 아래 '천지간 홀로'에는 하사받은 책 천 권이 고각에 묶였으니 그 뉘라서 볕에 쬐며, (ㄷ) 정원에 가득한 꽃 잘라 벤들 뉘 금할꼬, 천하에 호소할 데 없는 이 나밖에 또 있을까를 적고, 광주리 든 가을 부채 · 백두음 · 장문부를 붙였습니다. 마지막 줄 '두어라 왕께서 고쳐 헤아리길 날마다 바라노라' — 버려진 자리에서도 임을 향해 돌아앉습니다. ## 도식을 표로 옮기면 ### 공간의 축 | 자리 | 무엇이 있나 | |---|---| | 섬 (유배지) | 좁은 집 → 정갈한 거처 · 감군은 / 망미헌 · 주자의 경서 · 까마귀·솔개 / 갯마을 사내 | | 꿈 | 벽해를 밟아 건너 → 옥루 높은 곳에서 밤마다 임을 뫼셔 | | 옥루 (임 계신 곳) | 일월 같은 우리 임 · 옥음은 귓가에 완연 · 화로 향을 옷소매에 | | 깨어남 | 어촌 먼 닭이 울어 긴 잠을 깨어나니 → 다시 섬 | ### 선지 판단 자리 (KEY POINT) | 자리 | 도식에 적은 것 | |---|---| | 갈래 | 유배가사 — 연군. 임 = 임금, 화자 = 신하 | | 맞서는 자리 | 섬(유배지) ↔ 옥루(임 계신 곳), 그 사이를 꿈이 건넌다 | | 고사 | 가을 부채 / 백두음 / 장문부 — 버림받은 신세의 고사 | | 낯섦 | 갯마을 사내 / 까마귀 솔개 — 속세가 아니라 유배지의 낯섦 | --- # 손글 한 문장 주소: https://songeul.co.kr/sentence/ 최종 갱신: 2026-10-01 문장 하나를 손글독해법으로 그리는 연재. 수능 기출 문장 하나와 그 문장의 도식, 그리고 왜 그렇게 그렸는지. ## #001 정의형 (2026학년도 수능 국어 · 법) > 보증이란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그 채무를 다른 사람이 대신 이행하기로 하는 것이다. 정의형 문장은 '~이란'·'~라고 한다'가 신호입니다. 뼈대를 크게 벌려 놓고, 그 사이에 조건과 결과를 포갭니다. 왼쪽 원의 꺽쇠는 '채무자', 안에는 '채무 이행'과 ×. 오른쪽 원의 꺽쇠는 '다른 사람', 안에는 '대신 이행'. 두 원을 잇는 화살표 위에 '하지 않으면'을 적고, 아래에 겹화살표로 '보증'을 맺습니다. - 조건: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 결과: 다른 사람이 대신 이행 - 이름: 보증 '하지 않으면'이 조건입니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르다는 것, 그리고 순서가 뒤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이 정의의 핵심입니다. ## #002 전개형 (2026학년도 수능 국어 · 기술) > 두 층이 접합되어 있어 독립적인 팽창이 억제되므로, 띠가 P층 쪽으로 원의 호 형태로 휘면서 팽창한 후 그 상태를 유지한다. 전개형은 과정입니다. 좌우를 먼저 쓰고, 단계가 바뀔 때만 한 층씩 내립니다. 계단으로 보여야 어디서 어디로 이어지는지가 눈에 남습니다. 원 네 개가 차례로 내려갑니다 — 두 층 접합 → 독립적 팽창 억제 → 원의 호 형태로 휨 → 그 상태 유지. 층을 내리는 선 옆에는 원문의 연결 말 '있어', '므로', '한 후'를 그대로 적습니다. - 1: 두 층 접합 - 2 (있어): 독립적 팽창 억제 - 3 (므로): 원의 호 형태로 휨 - 4 (한 후): 그 상태 유지 단계가 바뀔 때마다 한 층씩 내립니다. 연결 말을 바꿔 쓰지 않아야 인과와 순서를 묻는 선지를 그대로 대조할 수 있습니다. --- # 블로그 글 전체 목록 주소: https://songeul.co.kr/blog/ 최종 갱신: 2026-10-01 손글국어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duneminy)에 쓴 글 전체 목록입니다. 제목을 누르면 블로그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2026-09-14 EBS 작품, 손글 노트로 잡는다: 인물·사건·화자 한눈에 (손글독해법): https://blog.naver.com/duneminy/224409123940 - 2026-09-12 9월 평가원에서 쓴 실전형 손글 독해 (손글독해법): https://blog.naver.com/duneminy/224409118398 - 2026-07-07 손글국어 중등부 내신 (수업 일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339309705 - 2026-06-09 손글 문해법 심화반 (S-2)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310782746 - 2026-06-08 손글국어 예비고1반 모집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309792960 - 2026-06-04 2027년 6월 평가원 가) 나) 형 제시문 분석 (수능 기출 분석): https://blog.naver.com/duneminy/224305992722 - 2026-06-03 수능 시험장, 1교시 국어 영역 (교육 이야기): https://blog.naver.com/duneminy/224304687961 - 2026-05-30 어려운 비문학 지문 손으로 풀어내라? 어떻게? (4주완성반)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300804777 - 2026-05-23 2027 수능대비, 막판 뒤집기 실전반 개강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294387236 - 2026-04-14 손글국어 중등부 수업이야기 (수업 일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252188730 - 2026-04-14 진선여중 3학년 국어 1학기 수행평가, 스스로 준비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업 (수업 일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252171216 - 2026-03-06 수업일지-08 평가원의 기본원칙 '답의자격' (손글독해법): https://blog.naver.com/duneminy/224206745443 - 2026-03-01 손글국어 중1 신입생반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200158647 - 2026-02-10 수업일지-07 압축형 손글문해법 (손글독해법):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78764078 - 2026-02-03 수업일지06 - 이미지형 손글문해법 (손글독해법):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70060141 - 2026-01-27 수업일지05 - 도표형 손글문해법 (손글독해법):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61648255 - 2026-01-20 수업일지04 - 전개형 손글문해법 (손글독해법):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53047286 - 2026-01-18 “아이들의 성장이 가장 큰 보상입니다” (손글국어 소식):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50081061 - 2026-01-14 수능 시험장에서 쓰는 실전형 손글문해법 (손글독해법):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45268745 - 2026-01-13 “학생들의 성장은 언제나 최고의 보답입니다” (손글국어 소식):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43984861 - 2026-01-12 수업일지03 - 정의형 손글문해법 (손글독해법):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43976114 - 2026-01-07 수업일지02 - 실전형 손글문해법 (수업 일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37855791 - 2026-01-02 예비중1반 일요일 오전 9시 개강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32033452 - 2025-12-27 수업 일지01 - 손글문해법 시즌1 첫수업 (수업 일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24299620 - 2025-12-20 겨울의 시작, 새 학기의 문을 엽니다 – 신학기 개강 12월 27일 –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16431370 - 2025-12-17 대치 손글국어 2027 수능대비반 개강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113288834 - 2025-11-19 2026 수능 국어 비문학 열팽창 (수능 기출 분석):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81245202 - 2025-11-14 2026수능 비문학 칸트 ‘인격의 동일성‘ (수능 기출 분석):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75492385 - 2025-11-13 '담보', '보증' 26년 수능 가나형 - (7번 답은 2번이였다?) (수능 기출 분석):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74948596 - 2025-11-13 단순 관점 - 2026년 수능 비문학 독서론 (수능 기출 분석):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74836977 - 2025-11-11 2026년 대학 수학 능력 고사 예비 소집일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72130317 - 2025-11-11 손글 문해법 4단계 커리큘럼 (손글독해법):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72070518 - 2025-11-05 수능 비문학의 진짜 힘, ‘문해력’이 점수를 바꾼다 (교육 이야기):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65517266 - 2025-11-02 2026년 예비고1 개강 - 12월6일(토 1시-5시)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62177187 - 2025-10-30 공부의 발자국이 '손글' 속에 그대로 보이는 국어 공부법 (교육 이야기):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59270814 - 2025-10-28 생각을 손끝에 담다 - 손글문해법 (교육 이야기):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56353756 - 2025-10-21 [손글국어] 진짜 공부의 시작, 손글문해법과 함께하는 독해력 혁명 (교육 이야기):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48918134 - 2025-10-21 “수능 국어, 손으로 읽어야 잡힌다: 손글 문해법의 비밀” (교육 이야기):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48880100 - 2025-10-21 중학교 때 95점 받던 아이가 고1 되자 60점대...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학부모 편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48851201 - 2025-10-21 “읽은 척하는 아이들” — 손글국어가 말하는 진짜 국어 공부란? (교육 이야기):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48829843 - 2025-09-27 대치 손글국어 2027수능 대비반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23570237 - 2025-09-27 대치 손글 국어 중등부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23567317 - 2025-09-27 대치 손글 국어 예비 고1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23565297 - 2025-09-27 대치 손글국어 예비고2반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4023563954 - 2025-06-25 대치동 수능 대비반 수업 시작 (모집·공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3911706152 - 2024-06-30 여름방학 모의고사 특강 (수업 일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3496011721 - 2024-05-30 중등부 모의고사 실시 (수업 일지): https://blog.naver.com/duneminy/223463586046 - 2024-02-27 이투스 수능 국어 교재 개발 토론회 (손글국어 소식): https://blog.naver.com/duneminy/223366693266 - 2024-01-25 고마운 말씀들이 큰 힘이 되네요 ^^ (손글국어 소식): https://blog.naver.com/duneminy/223333711758 - 2024-01-25 손글국어 진짜 공부 !!! (손글국어 소식): https://blog.naver.com/duneminy/223333603843